• 최종편집 2026-02-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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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방향의 연합운동 전개할 것”
    “기쁘고, 감사한 마음도 크지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세워주셨기 때문에 은혜를 많이 내려 주실 것으로 믿고, 열심히 섬기고자 한다” 지난 15일 부산교회총연합회(이하 부교총)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형근 목사가 21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부교총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목사는 임기 중 가장 큰 역점사업으로 (가칭)‘부산교회 미래 포럼’을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교회 미래 포럼’은 부산이라는 지역의 특색을 다각도로 분석, 진단하면서 지역교회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구가 될 전망이다. 현재 이 기구를 만들기 위해 부교총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목양회가 함께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기존 행사위주의 연합운동이 아닌, 지역교회를 실질적으로 돕고, 이정표를 세우는 새로운 방향의 연합운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과거 교회성장연구소 소장을 하면서 성공적으로 목회를 하는 전국 750여명의 목회자를 만나 ‘미래 목회 성장 리포트’를 발행한 바 있다. 김 목사는 “이때 목사님들의 성공사례를 살펴보면서 ‘3가지 키워드’가 나왔는데, ‘예배’와 ‘이웃’과 ‘삶’이었다. 연합사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예배를 회복하고, 이웃을 섬기고, 우리들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면 성공적인 연합운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교총 연합운동이 이런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전했다. 다음세대와 외국인 선교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젊은 영혼들이 온다. 지금은 한류 때문에 외국인 학생들이 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선교는 지금이 최고 적기라고 할 수 있다”며 “부교총은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중이다. 특히 부산에는 부산외대를 비롯해 고신대, 동서대, 경성대, 부산장신대 등 5개 기독교 대학이 있다. 이들 대학과 협력해서 다음세대와 외국인 학생 선교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금년 부활절연합예배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금년에도 부기총과 함께 하기로 대화가 오고갔다. 현재 두 기관이 장소와 강사를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부기총과 서로 협력하면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부교총, 부기총)이 하나 되는 노력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부산에 와서 만나 본 모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합쳐야 된다고 말씀들을 하신다. 하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다. 두 기관의 칼라가 많이 다르고, 생각도 다를 수 있다. 서로 존중하면서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다. 대화가 계속된다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부교총 대표회장 김형근 목사는 호주 브리즈번 순복음교회(예배 및 청년대학부 담당), 호주 시드니 순복음교회(지성전 담임, 청년 담당 및 성경 교육 담당), 여의도순복음교회(영어예배 담당, 용산대교구) 목회 사역을 해 왔고, 한세대학교 외래교수, 영산순복음신학원 교수, 순복음총회 신학원 교수, 호주 알파크루시스 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또 국제신학연구원 목회연구소장, 신학연구소 소장, (사)교회성장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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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6-01-22
  • “교계뉴스 비중 확대, 지역교회와 함께 호흡할 것”
    부산CBS 신임 본부장에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먼저, 부족한 제게 복음의 불모지였던 부산 지역의 선교와 언론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부산CBS의 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역 사회와 교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부산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전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CBS는 한국교회 대표적인 연합기관입니다. 그런데 부산교계 안에서는 선교적(교계관련)인 방송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임기중에 교계에 관련된 보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 CBS는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등 한국교회가 주인인 방송사입니다. 그동안 시사와 언론 기능에 집중하느라 지역 교계의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임기 중 '교계 현장 밀착형 보도'는 물론, 교계방송을 강화하겠습니다. 부산 지역 교회의 사역과 성도님들의 삶을 조명하는 방송을 늘리고, 교계 뉴스의 비중을 확대하여 지역 교회와 함께 호흡하는 방송을 만들겠습니다. 부산교계는 전반적으로 보수적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CBS에 대한 반감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여론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생각이신지 알고 싶습니다. - 부산 교계가 가진 건강한 보수성과 신앙의 순수성을 존중합니다. CBS에 대한 일부의 우려는 소통의 부재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목회자분들과 성도님들을 만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념적 잣대보다는 '복음의 본질'과 '지역 복음화'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교계의 화합을 도모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에는 CBS를 비롯해, 극동방송, CTS, GOOD TV 등 다양한 매체들이 자신들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타 방송에 비해 CBS만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소개해 주십시오. - 극동방송, CTS, GOOD TV 등 훌륭한 매체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헌신하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CBS만의 차별점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저널리즘과 '깊이 있는 기독 콘텐츠'의 조화에 있습니다. 지난 70년 역사 속에 축적된 취재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동시에 성도님들의 신앙 성숙을 돕는 수준 높은 문화, 선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기자출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이력이 궁금합니다. - 네, 저는 1999년 C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하여 지난 25년 넘게 언론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현장을 누비며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도국 정치부장, 베이징 특파원, 노컷비즈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최근까지 보도국장으로서 CBS의 뉴스 전체를 총괄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특히 베이징 특파원 시절에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현장에서 목격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길렀고, 보도국장으로 재임하며 조직 관리와 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4반세기 동안의 취재 현장 경험과 언론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25년 12월부터 부산CBS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기자 출신 특유의 예리한 현장 파악 능력과 보도국장으로서 검증된 리더십을 쏟아부어 부산CBS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끝으로 부산교계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CBS는 올해 한국교회와 함께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140년 전 한반도를 찾은 선교사들이 교육과 의료 선교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오늘날 기독교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악화된 현실을 바꿔가겠다는 것입니다. CBS는 2026년 캠페인 슬로건 'Pray for You'(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를 통해 한국교회가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교회와 세상에 전파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믿음, 최고의 유산' 캠페인을 통해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CBS는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여러분의 방송'입니다. 저희가 혹여 길을 어긋날 때는 따끔한 질책을, 잘할 때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십시오. 지역의 1,800여 교회와 함께 울고 웃으며, 부산 땅에 복음의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겠습니다. 지속적인 성원과 기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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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복음을 전하는 연합회, 복음을 전하는 장로가 될 것”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6회기 회장으로 선임되신 소감을 밝혀 주십시오. - 부족한 사람이 제56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모든 회원 장로님들의 성원과 기도 덕분입니다. 그 사랑에 부응하여 열정과 헌신의 섬김으로 맡은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습니다. 금년 표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로 정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일학교와 청·장년의 교세가 급격히 위축되었습니다. 이 흐름이 계속되면 교회는 더 약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상황을 직시해야 합니다. 주님이 명하신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책임이 장로에게 있습니다. 해답은 전도입니다. 장로가 전도하면 성도가 전도하고, 성도가 전도하면 교회가 달라지고 반드시 부흥합니다. 복음만이 길이고, 전도만이 미래입니다. 전장연이 그 길의 선도자가 되겠습니다. 전국장로회는 해마다 주요사업(신년하례회, 목사장로기도회, 하기수련회, 총회)을 개최해 왔습니다. 혹시 주요사업 이외 이번회기에 특별히 계획하고 계신 사업이 있으신지요? - 그동안 진행해 온 제도나 틀 안에서 56회기를 계속 진행 할 것입니다 그러나 특별사업으로 복음을 전하는 연합회 복음을 전하는 장로가 되자는 운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이 시대의 사명대로 “복음을 전하는 연합회, 전도하는 장로”로 서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면 나도 살고, 교회도 살며, 교단과 나라가 함께 살아납니다. 복음이 살아 움직일 때 연합의 기쁨이 커지고, 교회는 성장하며, 회원 간 친목과 교제도 자연스레 깊어질 것입니다. 세미나·전도학교로 홍보와 훈련을 강화하고, 노회별 전도 참여 현황을 정기 계수하여 격려·시상하는 전도 축제를 운영하며, 교회·노회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 자료(간증·도구·양육 플로우)를 제공하겠습니다. 전국장로회 홈페이지(www.kosinelders.org)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만, 회원중에는 존재여부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회기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 홈페이지는 사역 플랫폼이어야 합니다. 앞으로 홈페이지가 나아갈 방향은 ▲모바일 최적화(간편 로그인과 함께, 회기별 사업 캘린더·신청·자료실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전도 자료(전도지·간증문·양육안·영상 템플릿을 내려받고, 노회가 자체 수정해 쓰도록 표준화) ▲지표 공유 보드(노회별 전도· 현황을 주 단위로 간단 보고–격려–후속지원으로 연결) ▲뉴스레터/알림톡(주요 일정· 기도제목· 우수사례를 정기 발송해 참여)등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장로님들께도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세계로교회 시무장로님이십니다. 현재 손현보 목사님 구속 사태로 교단 안팎에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전국장로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 목사님은 선거법위반으로 구속이 되었고 2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한데 교회의 목사님을 선거법으로 구속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는 세계로교회에 국한되거나 손현보 목사 한 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교회, 나아가 목회자 모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세계로교회의 시무장로이기도 하지만 고신의 장로로서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장로회 산하 5개 권역 지역장로회(경남권, 대경권, 부산권, 수도원, 호남권) 연합회가 있습니다. 지난회기 울산지역(울산노회장로회, 울산남부노회장로회)이 부산권에 합류했지만, 아직 제주노회 장로회연합회가 지역 장로회연합회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 회기 제주노회 장로회연합회의 특정 지역연합회에 합류시킬 계획은 있으신지요? 그리고 어떤 지역 연합회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부산⦁울산 장로회연합회는 소속된 장로님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결과로 병합되게 되었습니다. 전장년에서 물리적인 통합 이전에 소속된 장로님들의 의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와 문화가 비슷하고, 평소 소통이 잘 되는 인근 지역장로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기회를 보아 자연스럽게 상황들을 체크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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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이 지난 5월 6일자로 취임 1년을 맞이했다. 복음병원도 지난 1년 동안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2020년 4기 상급종합병원 탈락으로 병원이 어려움에 빠졌고, 작년 5기 상급종합병원에 재입성을 했지만, 병원에 적자가 누적된 상황이었다. 또 의정갈등으로 대학병원마다 의료현장에 큰 혼란이 일어나면서 어느때보다 쉽지 않는 의료환경 내에서 1년을 맞이했다. 그런데 2023년 적자를 기록한 병원이 작년(2024년) 흑자를 기록했다. 또 매달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면서 지난달(4월) 복음병원 최초로 320억 원이라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최악의 의료환경 속에서 복음병원이 어떻게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는지, 지난 15일 최종순 병원장을 만나 지난 1년 동안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 작년 5월 7일 병원장이 되셔서 어느 듯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첫 해 병원을 경영하면서 느낀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컸던 1년이었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교단과 이사회,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준 교직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023년 134억 적자였는데, 작년(2024년)에는 87억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매달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달(4월) 월 매출이 처음으로 320억을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병원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흑자를 기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제가 병원장이 된지 1년 밖에 안됐고, 인턴과 레지던트가 거의 90-100명 정도 부족한 상태에서 예전보다 흑자를 기록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간적으로 분석을 해 보니, 저희가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했던 게 컸던 것 같구요. 상급종합병원 수가 전환으로 1년에 100억 정도가 더 수익이 잡혔구요. 두 번째가 의정갈등으로 인해서 정부에서 지원한 국가지원금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에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받은 지원금 등 정부정책에 빠르게 변화하여 대응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전공의들이 없기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는 환자들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는 전문간호인력들을 빠르게 해당과에 배치해서 수술이나 진료 보는데 문제가 없도록 했던것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공의 사태로 많은 병원들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복음병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오셨습니까? - 하나님께서 미리 계획해 주셨던 일이 있습니다. 재작년 인턴들이 많이 부족했고, 다수의 인턴들이 병원을 빠져 나갈 때 저희는 인턴들의 일을 전문 간호사들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미리 구축해 놓았습니다. 이후 전공의 사태가 본격적으로 일어났지만, 우리 병원은 이 시스템을 좀 더 확장하면 될 정도로 (전공의 사태가)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다른 상급종합병원들은 전공의들의 진료 역량이 많았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우리는 부족한 인턴 문제를 전문간호사 시스템으로 미리 구축해 놓았던 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중환자실 같은 곳에서 전문간호사들이 일을 잘 하고 있습니다. 작년 취임 인터뷰에서 ‘소통하는 병원장이 되겠습니다’고 말씀하신 내용이 기억납니다. 지금 병원 분위기가 참 좋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노사관계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조합과 어떻게 협력(대화) 해 나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먼저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달 있는 직원조례가 끝나면 노동조합 지부장과 티타임을 가지면서 대화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노사 협의 할 점을 미리 이야기하거나, 또는 병원내 문제점이나 필요한 점을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노동조합도 지금 병원이나 의료상황의 어려움을 함께 인지하면서 먼저 양보하고, 협력해 주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조건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현 집행부에서 밀린 임금 같은 것은 빨리 해결해 달라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밀린 임금은 지난 2월에 모두 지급했습니다. 취임사에서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병원 건립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재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수자원공사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닙니다. 이사회에서 병원 상가 건립을 허락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 병원에 비해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 상가건립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 법인에서 버스주차장 쪽 상가건립에 대해 병원이 건립을 추진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몇가지 안을 이번 6월 이사회에 제시를 하고, 법인이 결정을 하면 빠르게 상가 건립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총회 은급재단에서 수익사업으로 상가건립을 하면 어떻겠느냐는 소문이 있던데요. - 사실, 그 문제로 시간이 다소 지체되었습니다. 작년 말 이 사업이 잠시 보류가 되었습니다. 은급재단에서 돈을 투자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법적인 문제 때문에 (은급재단이)안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좋은 의미인지 모르겠는데요. 주차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주차문제를 해결했다고 들었는데, 근래 병원을 왕래하는 환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외래환자들이 많이 늘었습니까? - 외래환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앞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 출구를 다른 쪽에 새롭게 만들 생각입니다. 공개입찰을 6월 중에 들어갈 예정이구요. 금년 중 공사를 시작해서 내년 초에는 주차문제나 병원 앞 차량 정체문제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지금 복음병원이 세대교체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수의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금년과 내년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데요. 원장님만의 특별한 인사 원칙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 제일 중요한 것은 다른 부서와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자기주장을 내세우기 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무엇보다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것 보다 소통이 되면서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이 병원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수가 되어서 자연적으로 진급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남은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지속 가능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1년 동안 흑자가 났어도 사회적으로 (코로나 사태 같은)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병원이 지속적으로 흑자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게 가장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첫 번째, 병원 내 수익사업의 필요성. 두 번째, 수익이 많이 나는 과에 대해서 인력, 장비 등을 적극 투자해서 수익을 계속 창출할 있는 환경 조성. 마지막 세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인데, 좋은 의료 인력 확보입니다. 결국 좋은 의사들이 있어야 환자들이 찾기 때문에 금년에는 좋은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제 1년 흑자 난 걸로 결코 안주할 수 없습니다. 2025년 그 이후를 잘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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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기관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제31대 법인 이사장에 선출되신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셨는데, 저는 평소 하나님의 일을 짐이 아니라 복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만날 수도 있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 기관이 어려울수록 사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맡겨주신 하나님께서 잘 감당케 하실 것으로 믿고,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사장님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세 기관의 가장 큰 현안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정체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신대학, 복음병원, 신대원이 일반대학과 일반병원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기독교 대학과 병원이기 떄문에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뚜렷하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주님을 말씀대로 일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움직여서 일을 하실것으로 믿습니다. 우리기관들이 말씀대로 운영되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대 이사장님들마다 원칙들이 있었습니다. 목사님도 임기중 ‘이것 하나만은 꼭 지키겠다’는 원칙이 있으시다면...? - 우리는 임기가 짧습니다. 또 배경에는 총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관들에게 ‘따라오라’는 것보다 병원이나 학교 관계자들이 ‘소신껏 일하라’고 독려하고 싶습니다. 이사회가 뭘 도와줘야 하는지, 어떻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제는 어디든지 있습니다.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기관 산하 교직원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사립대학이나, 대학병원을 운영하기에는 주변 환경이 좋지 못합니다. 이사장님께서 생각하시는 고려학원의 나아갈 방향은 무엇입니까? - 저는 문제를 바라보기보다, 사명을 우선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우리 병원은 부도를 맞았고, 대학도 정부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된 적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병원이나, 대학보다 빠르게 문제 속에서 벗어났습니다.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 속에 갇혀있기 보다,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 우선 생각하고 그 사명에 집중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문제 안에서 벗어났습니다. 어떻게보면 우리의 사명을 망각할 때 문제가 발생한 적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주변환경을 탓하기 보다,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 기관들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다행히 능력있는 이사님들도 계시고, 훌륭한 총장님과 병원장님, 신대원장님도 계십니다. 기관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이사회가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대학과 병원, 신대원이 사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단산하 교회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기관들이 소속해 있는 지역교회와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려학원 제31대 법인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상일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제41회 졸업생으로 대구서부노회 노회장(2012. 10 - 2013. 10)과 고신 유지재단 이사(2014.9 - 2018. 9)와 고신 유지재단 감사(2019.9 - 2021.9),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법인이사, 대구극동방송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구 말씀교회에서 시무중이다.
    • 인물
    • 인터뷰
    2025-02-17
  • “윤리적 이슈들을 진단하고, 목회 윤리적 가이드라인 제공할 것”
    먼저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의 설립과 목적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이하 한기윤)은 2024년부터 한국교회를 향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고려신학대학원에서 30년 동안 사역하고 정년은퇴를 앞둔 저에게 하나님께서 한기윤 사역을 통해 일선 목사님들의 목회를 측면에서 돕는 일로 인도하셨습니다. 제가 한기윤을 설립한 목적은 소박하면서도 분명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적 흐름을 진단하고 새로이 발생하는 윤리적 이슈들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목회자들과 교회에 그에 대한 바른 성경적 신학적 안목을 제공하고 그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목회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한기윤이 하는 사역을 소개해 주십시오. - 한기윤의 사역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지면 상 한기윤이 매달 목회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여 발간하는 이슈리포트와 이슈설교 사역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매달 국내외적으로 일어나는 윤리적인 이슈나 사건 등을 간추리고 그 중에서 선별한 것을 기독교 윤리학적으로 분석하는 이슈 리포트 발간 사역입니다. 둘째는 목사님들이 강단에서 이 윤리적 이슈를 성도들에게 잘 설교할 수 있도록 이 이슈에 대한 모범 설교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주간의 독특한 문화 현상이나 윤리적 이슈가 있으면 그것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소개하고 기독교윤리적 성찰을 간략하게 덧붙인 주간리뷰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슈리포트는 연구위원으로 위촉된 그 분야의 전문가인 학자들, 교수들, 신학자들이, 이슈설교는 거의 현재 목회를 하고 있는 담임목사님들이, 그리고 주간리뷰는 한기윤 선임연구위원이 만듭니다. 이슈 리포트는 매달 첫주에, 이슈설교는 셋째 주에, 그리고 주간 리뷰는 둘째와 넷째 주에 만듭니다. 한기윤은 다양한 이슈들을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분석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지원하고 교육하는 일을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어떤 이슈들을 다뤄 오셨는지요? 그리고 2025년에는 어떤 이슈들을 다룰 계획이신지요? - 한기윤이 2024년 한해 동안 다루고 연구한 이슈리포트/설교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월 주제 이슈 리포트 이슈 설교 2월 죽음과 노화 신원하 원장 문장환목사 3월 민주주의와 교회 이재국 교수 이정규목사 4월 교회 안의 싱글 문제 우병훈 교수 고상섭목사 5월 집으로 돌아오는 베이비붐 세대 강성호 교수 김창훈목사 6월 디트렌스 현상(새로운 탈동성애) 이동열 교수 박석주목사 7월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장영하 교수 이춘성목사 8월 능력주의와 올림픽 김희준 교수 최윤갑목사 9월 교회가 광장에 참여하는 방법 김민석 교수 강영롱목사 10월 기후위기를 보는 새로운 관점 김형태 박사 신원하목사 11월 저출산과 가족의 미래 김풍룡 교수 오종향목사 12월 K-드라마와 복음 이춘성 국장 이정규목사 그리고 한기윤이 2025년 상반기에 다루기로 계획을 세운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안락사/조력존엄사 법안과 교회 2월 교회가 알아야할 트럼프(Donald Trump) 임팩트 3월 우리 주변에 스며든 외국인과 이들을 향한 교회의 태도 외국인 노동자 난민 4월 높은 이혼 그리고 돌싱 전성시대-성경이 말하는 이혼과 재혼 5월 조립식 가족 어디까지 가능한가?: 정우성 사건으로 본 우리 시대의 가족 해체와 재구성 6월 기술 혁신의 미래 어디까지 가능한가? 나노 기술 양자 컴퓨터 등으로 본 미래 사회 2025년 현재, 최근 국내외 상황이 정치적으로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2025년 초반기 상황을 간단히 진단하고 이어서 이런 현실에서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 취해야 할 자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2025년 상반기는 국내외적으로 만만치 않은 혼란과 변화가 예상되는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내에서는 정치적 혼란과 불안이 아마도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말애 발생한 계엄령 포고와 이어 초래된 탄핵 정국의 파장이 계속되면서 우리 사회의 전반에 걸쳐 불안과 갈등이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탄핵 심판이 내려진 이후에도 이미 심하게 드러난 국론의 분열과 세대 간의 이념 갈등 양상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적으로는 다시 집권한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이익 우선주의적 정치와 대외 정책이 지구촌의 경제적 불안감과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이미 미국과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가한 중국의 ‘딮시크’(Deepseek)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이 세계 기술시장을 서서히 잠식해 갈 것이고 지구촌 주요 강대국 간의 각축과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회는 이와 같은 국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정치 상황과 경제적 여건 속에서 생활해 가야하는 성도들의 삶의 곤고함을 인식하고 더욱 성도들에게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을 누리게 하는 데에 힘쓰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교회가 성도들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다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성도들이 일상에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하고 살펴서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역에 진일보해 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역은 단순히 교회가 성도를 잘 목회하는 그런 차원을 넘어 교회가 속한 사회 전체에 불안을 제거하고 삶의 질을 고양하는 사역이 될 것입니다. 불안한 사회와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교회는 성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하늘의 평안을 제공하고 그것으로 인도해 가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성도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가도록 격려하고 도우는 사역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한기윤의 최신 리뷰를 받아보거나 한기윤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안내해 주시겠습니까? - 한기윤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한기윤 홈페이지를 통해 이슈 리포트와 이슈 설교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둘째와 넷째 주마다 격주로 최신 문화적 흐름이나 이슈에 대한 간략한 주간 리뷰를 제공하며, 사회 문화적 흐름에 대한 통찰과 실천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기윤이 발간하는 자료와 소식을 받고 읽기를 원하는 분들은 한기윤 홈페이지(koreanchristianethics.com)에 접속해서 언제든지 자료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창에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을 입력하면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이 됩니다. 나아가 한기윤 자료와 소식을 직접 바로 받기를 원하신다면,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한기윤이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바로 자료와 소식을 보내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한기윤의 콘텐츠와 교육을 교회나 소그룹에서 강의 형식으로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한기윤 사무국장의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전화:010-6729-6674(사무국장 이춘성) 이메일:koreanchristianethics@gmail.com 끝으로 한국교회에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 한국교회의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다양한 교파와 신학 전통에 속해 있지만 성경을 신앙과 행동의 표준과 규범으로 고백하는 점에서는 거의 동일합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하나님이 이런 한국교회에게 복을 주셔서 지난 30년 동안 놀랍게 부흥하게 하고 세계 선교에 앞장서게 하셨습니다. 이제 한국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한국 사회에서 구현해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개인의 삶에서 실천하는 일에 좀 더 힘을 쓰고 가치를 부여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한국교회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덕목이 무엇인지를 잘 배우고 그것을 생활에서 실천하고 익혀서 이 사회에서 하늘나라 백성으로서의 삶을 잘 살아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교회가 실제적으로 ‘산 위의 동네’가 되어서 우리 사회가 교회의 빛을 통해 방향을 바로잡고 나아갈 수 있게 되도록 이정표적인 역할을 감당해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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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5-01-31
  • “21세기 포럼의 설립 취지를 잘 살려 나갈 것”
    21세기포럼 5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소감을 밝혀주십시오. - 21세기 포럼의 설립 취지와 장성만 목사님의 뜻을 잘 받들어 포럼이 부울경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입니다.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사장님께서는 포럼 설립멤버로 알고 있습니다. 설립자인 장성만 목사님과 좋은 추억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 처음에 포럼을 만들 때 장 목사님이 저 같은 사람을 불러 주셔서 감사했죠. 같이 일을 해 보니까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그 분이 선하시면서 겸손하고, 앞을 바라보는 혜안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초창기 우리 이사님들이 매년 천 만원씩 회비를 냈습니다. 이것도 매년 부담이 되니까. 목사님께서 건물을 하나 사서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포럼을 운영해 나가자고 제안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50%를 내셨고, 나머지 50%를 우리 이사님들이 부담해 지금의 포럼 건물을 샀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분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포럼이 재정적인 문제없이 지금까지 잘 운영해 오는 것 같습니다. 21세기 포럼하면 기독문화대상과 정례포럼이 먼저 떠 오릅니다. 그런데 초창기에는 봉사활동도 하셨고, ‘만남’이라는 정기간행물도 발간하셨습니다. 임기 중에 계획하고 계신 새로운 사업들이 있으십니까? - 크게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임 이사장님들이 운영해 오는 것을 잘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 멤버들이 이제 나이가 많습니다. 80이 넘어가기 때문에 새롭게 무엇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포럼 산하에 비전100인 위원회라는 젊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이 새롭게 하려는 사역이 있다면 지원하고 함께 할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때문에 중단된 봉사활동의 경우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해 나가고 싶습니다. 내년이면 21세기 포럼도 20년입니다. 그래서 세대교체를 궁금해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내부적으로 세대교체를 준비중이신지 궁금합니다. - 우리 초창기 멤버들이 대부분 80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하나님곁으로 가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늘 세대교체를 생각하고 있고, 자연적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 다만 우리는 봉사단체이고, 정치적이지 않으며 이사님들이 욕심이 없으십니다. 물리적으로 세대교체를 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 제가 설립 멤버로서는 마지막 이사장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장로님께서는 과거 부산장신대 이사장, 한동대 이사등을 역임하셨습니다.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교육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런 관심은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셨고, 봉사할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봉사를 하면서)힘들고 고통을 받은 부분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셨고, 인내와 연단하는 시간도 주셨습니다. 그 또한 감사하고, 저의 작은 봉사가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할 뿐입니다. 끝으로 지역교계에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부족한 사람입니다.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기독교 문화 창달이라는 장성만 목사님의 뜻이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전임 이사장님들과 이사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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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5-01-07
  •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목사님 반갑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 이번 세미나는 온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사는 세미나입니다(막16:20,요10:27) 오늘날 많은 세미나가 목회의 노하우와 교회 성장 또는 설교 세미나에 집중되어 있지만 신앙의 본질을 다루는 세미나는 별로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가 믿는 신앙의 지식과 믿음이 온전하지 못하면 목회도 기쁨으로 할 수 없고, 교인들도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을 만나기까지 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저는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36년 전 광주광역시에서 사랑의 빛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교회는 신사역을 통해 1년 만에 급성자하여 천여 명의 교인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예배당도 짓고 국내외의 여러 교회와 기도원에 매주 집회를 인도함으로 성공한 목사로 착각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척을 한지 7년 쯤 교회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성도간에 돈 거래가 있었고, 그 거리가 잘못되어 성도 한분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계기로 관연 나는 정말 진실한 목사인가? 과연 나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는가? 나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나타나(골1:27~29) 그 분을 전화고 있는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스스로 이러한 질문을 통해 나는 진실로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사는 목사가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가식적인 내 모습을 발견하고 나는 목회를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기도원에서 금식기도를 하던 중, 성경 속에서 나와 같은 모습의 인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인물이 로마서 7장에 나오는 사도 바울입니다. 로마서 7장22~23절의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자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 도다”라는 말씀을 보고, 로마서 8장1~2절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는 말씀이 깊이 마음속에 다가왔습니다. 그 후, 십 수 년에 걸쳐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가르쳐 주심으로 마귀가 역사하는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 안에서 성령의 법으로 사시는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말씀과 생명으로만(요6:63, 롬8:2) 마귀를 이길 수 있고 죄에서 벗어남으로 온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말씀 해 주십시오. - 오직 복음 믿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오직 복음으로 우리를 부르시고(살후2:13~14), 오직 복음을 믿는 자들만 구원하십니다(롬1:16~17). 예수께서 전하시는 복음은 하나님의 목음(막1:14) 천국복음(마4:23,9:35) 곧 하나님 나라 복음(눅4:43~44)을 전하시고 계십니다. 목음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새(두 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아들 예수를 그리스도로 보내시어 공생애를 거텨 십자가에서 모든 준비를 다 이루시고(요19:30), 부활 승천하시어 우리의 죄를 영원히 대속하시고(히9:11~12),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께서 진리의 성령과 함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언약 곧 하나님의 복음을 믿는 자 안으로 임하시어 새 언약의 중보자로(히9:15)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애개 맹세하신 새 (두 번째) 언약 곧 하나님의 복음(롬1:1~2)을 이루어 주심으로 우리를 자기 안으로 인도하여 자기와 함께 살게 하십니다(살전5:10) '오직 복음으로'- 저는 예수님께서 전하신 천국(하나님 나라) 복음을 하는 이 사명을 내 남은 생애에 최선을 다하여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생명의 설령의 법’ 세미나를 통하여 예수님과 함께 전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 오늘날 예수님이 전하시는 복음을 확실히 믿는다면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음성을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요10:16,요10:27~28). 만일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고후13:5)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이번 부산 세미나가 진실로 진실로 우리 생애의 최고의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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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4-11-26
  • 전국목사장로부부기도회를 '고신총회 전국기도의 날'로 격상시켜 진행
    먼저 전국장로회 회장으로 선임되신 소감을 밝혀 주십시오. - 하나님의 은혜로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모나지 않게 둥글둥글 원만하게 섬겨 가려고 합니다. 선배장로님들의 지도와 편달을 잘 경청하고 후배장로님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금년 55회기 주제가 ‘너희는 나를 찾으라’(아모스 5:4)로 정하셨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장로가 되고 나이를 먹다 보니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고, 눈물샘에 눈물도 마르고, 가슴 한켠도 건조해 지는 느낌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을 보면서 다시금 첫사랑의 초심이 필요하다 싶어서 아모스 말씀과 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를 표어와 주제 찬송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전국장로회 주요 사업(신년하례회, 목사장로기도회, 하기수련회, 총회) 이외 특별히 계획하고 계신 중점사업이 있으십니까? - 이번 회기는 전국목사장로부부기도회를 ‘고신총회 전국기도의 날’ 로 정하고 기도회를 격상하려 합니다. 천안 신대원에는 고신의 지도자들이 500여명이 모여서 기도를 하고, 이를 전국으로 실황 중계를 하며 고신의 교회들은 각 노회별로 모여서 목사, 장로뿐 아니라 모든 평신도들이 다함께 기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등 악법의 철폐를 위하여, 북한의 악한 권력의 단절과 선교를 위하여 한국교회와 고신총회산하 모든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은 ‘고신총회 선교 70주년’의 특별한 해입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도 이에 부흥을 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므로 그 역할을 감당하려 하며, 다음 세대에 관해서 염려와 걱정을 많이 하는 시대입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의 몫이 분명히 있는데 이 또한 책임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부산울산지역장로회연합회가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울산(울산노회 장로회, 울산남부노회 장로회)과 제주(제주노회 장로회)가 지역연합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부산과 울산이 통합을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노회 장로회가 아직 지역연합회에 속하지 않았는데요. 제주노회 장로회의 지역연합회 활동을 위해 특별한 계획이 있으십니까? - 예, 저희가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에 5개 권역의 장로회연합회가 있습니다. 경남권, 대경권, 부산권, 수도권, 호남권 등이 있는데 그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울산지역이 부산권에 합류가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제주노회인데 개인적 견해로는 호남권과 연합하는 것이 옳겠다 싶어서 호남권과의 합병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전국장로회 홈페이지(www.kosinelders.org)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존재여부를 모르는 분들도 많고, 홈페이지 활성화도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회기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 2년 전 제가 총무로 재임 중에 만든 홈페이지입니다. 올해는 회록서기 장로님께 그 역할을 드려서 잘 관리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국장로회에서 보다 많은 홍보를 통해 장로님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전국장로회 산하 장로님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저와 함께 이번 회기 수고하시는 임원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라는 금년 주제 말씀처럼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하는 55회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물
    • 인터뷰
    2024-11-22
  • “복음에 기반한 윤리의 열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로 섬기고 계시는데, 그동안 소감이 어떠신지요? A.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거룩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믿음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연약함이 있는 사람인데 기독교윤리를 제대로 구현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의 공동대표를 맡았기에 엎드릴 일이 많다 여기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른 믿음과 온전한 신앙생활이라는 가치에 대해 반대하실 분들은 안계실테니 교계의 많은 분들이 두루두루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Q. 부산기윤실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단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부산기윤실은 1990년도에 서울기윤실과 협의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던 예수시대 동인들이 뜻을 모아 출범하였습니다. 80년대부터 한국교회가 그 숫자와 규모가 급증하면서 세속사회의 윤리실종에 동화되어가는 위기감에서 출발되었습니다. 개혁교회의 복음 열매가 다양하게 발현되어야 하는데, 그중 복음에 기반한 윤리의 열매여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교회병행체인 기윤실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습니다. Q. 예전에는 다양한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떤 활동들을 해오셨습니까? A. 3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진 부산 기윤실의 사역을 정리해 본다면 초기에는 문화대응전략에 집중했었습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제거, 해외 이주 노동 이주자 의료지원, 중기에는 한국사회외 기독교 사회의 분열이 이념 논쟁으로 발화되면서 혼돈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십여년간은 크게 네개의 분야와 영역에 집중해 왔습니다. 첫째는 해외 이주민을 위한 상호문화, 둘째는 남북한의 화해와 교류, 북한이해 셋째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살피는 환경과 에너지문제, 마지막으로는 목회자의 공적책임영역으로 세금, 정직성, 젠더이해, 세습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주로 포럼과 세미나에 집중했던 이유는 인식개선이 올바로 되어져야 그 다음 행동이 이루어진다는 확신에서 그렇게 해왔던 바입니다. Q. 앞으로 어떤 계획들이 있으십니까? 특히 올해 준비 중인 사업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전에 해오던 일들을 계승하면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협의하여 진행해 나가겠습니다만, 2024년을 기점으로 대 전환기에 직면했다는 점은 모두가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출산(생) 문제, 세계적인 양극화 위기, 신냉전 기류로 인해 고조되는 전쟁위기,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 칭하는 인공지능의 약진으로 일자리 상실과 인성파괴의 위기로 공동체성이 급격하게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혹자는 신 러다이트 운동(컴퓨터 메인칩 제거와 파괴)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교회가 이를 위해 어떻게 성경을 해석하여 전달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윤리적 접근이 시급합니다. 하여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집합지성 활성화를 위해 애써야 하겠습니다. Q. 부산기윤실에 동참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부산기윤실은 자체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목표나 수단을 강구하는 일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부산기윤실은 “우리 모두가 기윤실이다”라는 생각을 장착한 그리스도인들이 확산되기를 위하여 일합니다. 기윤실은 전국기관입니다. 서울 기윤실을 필두로 대도시들에서 활동합니다. 전체 기윤실의 방향이나 실천 목표는 서울과 지방 기윤실이 상호간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지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카톡을 이용하여 소식과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들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스타그램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기윤실 또는 부산 기윤실을 클릭하시면 접근할 수 있습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기독교윤리의 핵심가치 중의 하나는 조화와 균형이라 생각합니다. 신학적으로는 바른 이론(orthodoxy), 바른 실천(orthopraxy), 바른 감성(prthopathy)을 아우르는 교회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성도로서는 판단의 가치와 기준을 항상 예수께 두어서 고전적인 질문이긴 합니다만 “예수시라면 어떻게 하실까(what would Jesus do)?”를 끊임없이 묻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바람에 있다면, 우리 모두가 개혁의 정신 곧 잘못된 것을 고치고 본질로 회귀하는 아비투스(abitus of ad pontes)를 가지고, 또한 불의에 항거하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고민하고 기도하며 행동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물
    • 인터뷰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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