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2024년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하나되어 함께 드릴 예정이다.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2018년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교회총연합회가 양분된 이후 2019년 함께 연합예배를 드린 바 있으나, 한쪽의 일방적인 진행으로 인해 이듬해부터 양쪽으로 드려져 왔다. 사실상 5년 만에 함께 드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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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로부터 준비위원장 박상철 목사, 부희연 김태식 목사, 부기총 강안실 목사, 부교총 문동현 목사, 성시화 박남규 목사. 뒷줄은 각 기관 사무총장들.

 

지난 8일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상철 목사)가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안실 목사, 이하 부기총)와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문동현 목사, 이하 부교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 이하 성시화), 부산교회희망연합(대표회장 김태식 목사, 이하 부희연)등 4개 단체 기관장과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했다. 준비위원장 박상철 목사는 “부산교계의 성원으로 지난 두 달 동안 물밑에서 자리를 가져왔다. 놀라운 사실은 대표회장님들의 마음에 성령께서 같은 마음을 넣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화합하여 결속해서 함께 드리자는 약속을 부산에 선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참석한 4개 기관장들도 “교계지도자들이 평신도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모일 수 있었다”(성시화 박남규 목사), “함께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정 기뻐하시는 일(부교총 문동현 목사)”, “기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중요”(부기총 강안실 목사), “부산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정신으로 하나되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에 정말 감사한다”(부희연 김태식 목사)고 인사말로 화답했다.

 

특히 참석한 이들은 금번 부활절연합예배가 9월 8일 해운대 성령대집회로 이어지고, 나아가서 한국교회를 살리는 성령의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금번 부활절연합예배 주제도 해운대성령대집회 주제(일어나라 함께가자)에 ‘부활의 능력으로’를 붙여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라 함께가자’로 결정했다.

 

한편, 기자회견 말미에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계기로 두 기관(부기총, 부교총)이 앞으로 하나되는데 노력을 해 나갈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금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예배를 함께드린다는 의미만 담고 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하나되지 못하라는 이유는 없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 나가면 좋은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합예배가 끝나면)만남도 가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2024년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3월31일 오후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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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하나되어 함께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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