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30(금)
 
KakaoTalk_20200323_174052578.jpg▲ (왼쪽부터)사무총장 강안실 목사, 준비위원장 김현일 목사, 대표회장 이영문 목사, 서기 윤정우 목사.
 
 
2020년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설명을 위한 합동기자인터뷰가 23일 오전 11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부기총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와 준비위원장 김현일 목사, 사무총장 강안실 목사, 서기 윤정우 목사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부활절연합예배 진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 그동안 많은 논의를 했다. 회의도 많이 했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등을 체크해 왔다. 타 지역에서도 부활절연합예배 취소를 결정한 곳이 많다고 들었다. 고심 끝에 우리는 ‘취소’가 아닌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축소’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 그동안 부활절연합예배는 체육관이나 야외 공간에서 대규모로 드렸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쉽지 않다. 그래서 교회로 장소를 결정했다. 1안은 동래중앙교회인데, 현재 당회가 의논 중에 있다. 만약 동래중앙교회가 안되면, 2안으로 대표회장 교회(평화교회)에서 할 예정이다.
참석인원도 축소될 예정이다. 부기총 임원진과 구군연합회 소속 회원들, 작은교회희망연합 소속 목회자들 중심으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로 생방송 중계를 할 예정이다. 누구나 라디오나 유튜브를 통해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 할 수 있다.
 
예년과 비해 크게 달라진 부활절연합예배가 될 것 같다. 다른 특이점은 없나?
- 금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특별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적인 요소는 모두 빼고, 오로지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구하는 회개기도 중심의 기도회로 준비하고 있다. 부산의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도할 기도문을 준비하여 1,800여 교회와 공유하여 함께 같은 시간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강사와 주제는 어떻게 되는가?
- 금년 부활절연합예배 주제는 ‘하나님께 돌아가자’로 결정했다. 현 상황 모두가 하나님께 멀어진 우리의 죄 때문이라고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주제를)정했다. 강사는 준비위원장이신 김현일 목사님이 맡기로 했다. 예년에는 타 지역 유명한 강사들을 초청했지만, 금년에는 규모도 축소하고 회개 기도회 중심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우리안에서 강사를 결정했다.
 
매년 부활절 헌금을 어려운 이웃이나,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해 왔다. 금년 부활절 헌금은 어디에 사용하나?
- 금년 헌금은 작은교회 재정지원에 사용된다. 교회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어서 작은교회들의 경우 임대료 내기도 힘들다. 그래서 부활절헌금을 작은교회 재정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금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기 때문에 헌금도 큰 액수를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서 따로 모금운동을 가질 예정이다. 16개 구군연합회와 작은교회희망연대측 추천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매년 부산시에서 지원받는 문화행사비 3천만원은 금년에는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부활절연합예배 3일 후 총선이 실시된다. 정치권 인사들이 찾아 올 수 있는데..
- 금년에는 정치권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았다. 그리고 찾아오더라도 따로 인사를 시키거나 소개를 하지 않을 생각이다.
 
끝으로 부산지역 교계 성도님들께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 금년 부활절연합예배는 대폭 축소해서 회개 기도회 형식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참석하실 수 없겠지만, 방송이나 유튜브 생방송을 시청해 주셨으면 합니다. 속히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어 성도님들이 마음 편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때 더욱 기도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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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활절연합예배 ‘회개 기도회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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