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30(금)
 
 11월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다. 이날만 기다려온 우리의 고3 학생들이 한편으로 대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안타까울 뿐이다. 그런 학생들이 수능 이후시험에 대한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고 싶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3 학생들이 어떤 생활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시간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이고, 우리의 삶은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가장 위대한 선물을 낭비하는 것이요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짓는 것이요 미련한 짓이다.
 수능시험 후 수험생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순간 긴장감이 풀어져 자칫 감기나 심한 몸살에 걸리는 학생들도 많다. 또 세상의 유혹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수험생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특히 이단들은 이런 순진한 학생들을 미혹하기 위해 항상 접근을 하고 있다. 우리 교회가 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한국교회 미래도 암울하다고 할 수 있다.
 교회는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세울 것을 권장하고 싶다. 세상문화에 가장 빠지기 쉬운 시점이 바로 수능시험이후라고 말을 한다. 이들이 잘못된 세상문화를 접하기 이전에 교회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묶어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또 시험 결과를 갖고 상처를 주면 안 된다. 혹 시험을 잘 못 본 학생들이 있다고 해도 교회가 그들을 감싸고 학생들 편에서 언제나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상처를 받는 학생들은 결국 교회를 다시 찾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어 하는 학생이 있다면 교회는 언제나 그들 편에서 힘이 되고 희망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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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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