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5(화)
 
부산YWCA는 창립70주년을 맞아 다음세대 통일의 주역이 될 남북 청소년이 서로 하나 되고 리더십을 키우는 ‘새터민 청소년 평화ㆍ통일기행-한라에서 백두까지’를 개최하며 18일(토) 오전 11시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발대식은 홍순옥 새터민지원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선규 부산YWCA회장이 격려사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일보사의 축사, 남북 청소년 대표의 다짐문 낭독, 새터민 청소년 활동영상, 새터민 어르신합창단 공연, 통일 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는 2005년 부산지역 최초로 새터민지원센터 법인을 설립하고 센터를 개소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남북인식개선, 남북청소년교류, 장학금지원, 병원연계 등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정착을 돕고 있다.
한편, 부산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2015년 12월 통계자료에 의하면 989명이며 아동청소년은 97명에 달한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는 “‘먼저 온 통일’이라고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부산지역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대한민국 국민이자 부산광역시민으로 자신의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통일세대인 탈북청소년의 교육과 인재 육성사업은 더욱 그러하다”면서 “우선 탈북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교육, 민주시민교육(남북인식제고), 갈등감정해소 등을 지원하여 미래 한국사회의 지도력으로, 통일세대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통일세대로서의 역할과 준비에 대해 인식을 갖도록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남북평화통일의 평화사절단으로서의 꿈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는 남북 청소년들이 미래 한국사회 동반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민들이 이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배려가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것임을 알게 하고, 이를 널리 홍보해 공감대를 일으켜 다가올 평화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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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YWCA창립 70주년 기념 ‘새터민 청소년 평화ㆍ통일기행 - 한라에서 백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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