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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중앙교회 함양 내백마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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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중앙교회(최정훈 목사) 나눔봉사단이 지난 14일 함양군 수동면 내백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18일까지 마을벽화그리기, 꽃동산가꾸기 등 마을가꾸기봉사 활동과 한방·양방 진료, 이·미용봉사, 농가일손돕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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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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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일성결교회, 결식우려 가정에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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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우정동 제일성결교회 삼여전도회(회장 전태정)는 22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세훈)를 방문해 결식우려 가정에 전해줄 반찬 30인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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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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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부산지역 2023원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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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부산지역 2023 ONE-DAY 집회가 오는 9월 8일(금) 오후 8시 포도원교회에서 개최된다. 다니엘기도회 부산지역협력교회연합회(섬김이 정명운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집회는 부산지역 21개 교회가 협력하고 있다.
집회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며, 임선주 찬양선교사가 간증과 찬양을 맡았다. 또 포도원교회 드림찬양단이 찬양을, 전경일 목사(낮고작은교회)가 특송을 맡았다.
이날 모인 사랑의 헌금은 투병 중인 선교사, 목회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1일(수)부터 21일간 2023 다니엘기도회가 시작된다.
문의)02-6413-4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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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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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총장 지원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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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유연수 목사)이 공석중인 고신대 총장 선출을 위해 지난 8월 11일 ‘총장 초빙 공고’를 했지만, 접수기간(8월 28일 - 8월 30일 오후 5시까지) 내 아무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법인 이사회도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이사회는 긴급이사회로 모일 예정이었지만, 이사들의 시간이 맞지 않아 이미 예정되어 있던 7일 이사회에서 후임총장선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7일 이사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며 “총장을 빨리 선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결국 이사회가 의도했던 ‘총회 전 총장선출’은 사실상 힘들게 됐다. 7일 이사회로 모여 8일 재공고를 하더라도 2주간 공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고신 제73차 총회(9월 19일 개막)전에 선출은 힘들어 진다.
한편, 고신대 교수평의회(의장 이영수 교수)는 지난 8월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수평의회 주관 공청회를 총장 선출과정에 포함 시켜 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의회는 “현재의 총장 선출과정에는 대학 구성원들이 후보자의 대학경영계획을 청취할 기회조차 없다”며 “총장 후보자가 생각하고 있는 비전과 경영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대학의 핵심 구성원인 교수들이 듣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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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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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10명 중 8명,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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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205호>를 통해 ‘다문화가족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국민 10명 중 8명,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이다'!
다문화가족은 ‘결혼이민자+한국인’ 또는 ‘귀화자+한국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을 의미하며 2008년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의 지원을 받는다. 2022년 여성가족부에서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결혼이민자·귀화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배우자와 자녀, 해당 가구의 기본 정보를 조사한 최대 규모의 다문화가족 대상 조사로서 그 의미가 있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다문화 사회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진술문을 제시하고, 동의율을 확인한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에 속하는 편이다’(80%)에 동의해 국민 대부분은 한국 사회가 이미 다문화 사회로 들어섰음을 인식하고 있었다.
결혼이민자·귀화자 37.3만 명으로 지속적 증가추세!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이주민의 수는 약 213만명으로 ‘외국인 주민 통계’가 시작된 2006년(54만명) 대비 4배가 증가했다. 그럼 한국 내 결혼이민자·귀화자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2020년 기준 37.3만 명으로 2007년 조사(12.7만 명)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결혼이민자·귀화자 37.3만 명으로 지속적 증가추세!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이주민의 수는 약 213만명으로 ‘외국인 주민 통계’가 시작된 2006년(54만명) 대비 4배가 증가했다. 그럼 한국 내 결혼이민자·귀화자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2020년 기준 37.3만 명으로 2007년 조사(12.7만 명)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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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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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5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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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는 2023년 상반기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최종 판정 결과 ‘5년 인증’을 획득하였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이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정부 지정 시행기관인 한국대학평가원의 주관으로 2011년부터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3주기 평가 결과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영역과 30개 평가준거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정하였으며,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한 대학에만 ‘인증’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고신대학교는 지난 2023년 5월 3일 제출한 자체진단평가보고서 서면평가와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진행된 현지방문평가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1·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하여 최종 판정 결과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고신대학교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필수적인 요건과 국제적 통용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교육의 질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저력 있는 대학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번 평가로 획득한 인증은 향후 5년간 유효하며, 인증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이다.
한편, 교육부가 2023년 1월 평가체제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는 2025년부터 정부 일반재정지원 및 각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격 여부의 기준이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 우수 기독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신대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혁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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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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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을 '부기총이 주도하기로 결의'는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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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산교계의 큰 화두는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이었다. 이 사업은 부산교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가 2006년 ‘부산기독교역사관 건립 추진위원회’(당시 대표위원장 정경철 목사, 정필도 목사)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박물관 건립은 쉽지 않았다. 전직 부산시장인 허남식 시장(2004년 - 2014년)과 서병수 시장(2014년 -2018년)은 부산교계가 부지 확보만 하면 건축은 부산시가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토지매입과 기금 조성이 뜻대로 되지 못했다. 2015년도에는 부산진교회 소유 부지에 박물관 건립추진을 했으나 교회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 이처럼 박물관 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작년 (재)한호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 목사, 이하 한호선교회)가 박물관 건립을 위해 좌천동 일신기독병원 부지 300평을 부산시에 기부채납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산시도 화답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명진 목사와 만난 자리에서 “부지만 있다면 부산시가 기독교역사박물관을 지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러 차례 부산교계 행사에서 이 같은 약속을 확인했다. 하지만 박 시장은 “건축 및 운영 과정에 잡음이 없어야 한다. 부산교계가 한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다.
박 시장의 이같은 요구(한 목소리를 내어 달라)를 위해 한호선교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10월 20일 부산비즈니스호텔)와 부기총(10월 27일 부산롯데호텔, 12월 2일 동래중앙교회에서 두차례 만남)과의 사전 만남을 가졌고, 12월 8일에는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역사관 건립을 위한 사전 회의’를 위해 부산교계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부기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 21세기포럼,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한호선교회 등 총 5개 기관 18명이 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부산기독역사관 건립을 참석자 전원이 찬성한다’,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다’,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추진위원 추천을 부기총에 위임 한다’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그런데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
부기총 중심으로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12월 8일 5개 기관 모임 이후 2023년 1월 A신문에 ‘교계대표, 부기총 중심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결의’라는 보도가 나왔다. A 신문은 “이날, 5개 단체는 부산기독교 숙원사업인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가 되었음을 천명하고, 건립추진위원회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내용은 부기총 신문(제8호, 3월 30일자)에도 그대로 보도된다. 부기총 신문 8호(3월 30일자)에는 “이날, 5개 단체는 부산기독교 숙원사업인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가 되었음을 천명하고, 건립추진위원회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기로 했다”며 “부기총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합의에 따라 올해는 건립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교계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A 신문과 부기총 신문은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일신재단 안, 복병산 일원 건립안, 기존의 동래중앙교회의 사립 기독교박물관을 공립박물관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 3가지 안을 논의, 장점이 돋보이는 ‘복병산 일원 건립안’과 ‘동래중앙교회 건립 안’을 우선순위로 추진하며 두 개의 안이 어려울 경우, 일신재단 안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8일 ‘역사관 건립을 위한 사전 회의’에 참석한 타 연합기관 관계자들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한호선교회와 21세기포럼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현모 장로는 “부기총에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추천을 위임한 적은 있으나, 역사박물관 건립을 부기총이 주도하기로 결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도 “그 날의 회의는 결의를 위한 회의가 아니라 역사관에 관한 교계의 의견 조율을 위한 것이라 결의 자체가 없었다”며 “역사관 건립의 주체나 장소 등은 그 회의에서 결정할 사안이나 내용이 아니었기에 결의된 것이 없고 추진위 조직에 관한 토론만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당시 대표회장)로 참석한 강치영 장로도 “그런 결의(역사관 건립을 부기총 중심으로 추진한다) 자체가 없었다. 간담회 형식의 자리였는데, 결의할 사안은 없었다. 다만 참석자 중심으로 역사관 건립을 찬성하고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합의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A신문과 부기총 신문이 보도한 ‘1안(복병산 건립 안)과 2안(동래중앙교회 사립박물관을 공립박물관으로)이 안 될 경우 3안(일신기독병원 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임현모 장로는 “그날 부기총이 3가지 안에 대한 비교분석 자료를 갖고 나왔다. 그런데 어떤 안을 추진하기로 결의한 사실이 없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3가지 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두 신문(A 신문과 부기총 신문)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부기총, “서명한 자료가 있다”
부기총 내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의 실무를 맡고 있는 김영관 이사(법인이사)는 “당시 부기총이 중심이 되어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의한 서명 자료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타 연합기관에서)뜬금없이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우리는 (오랫동안)복병산 일대와 동래중앙교회 사립박물관을 공립박물관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해 왔다. 당시 모임에서도 한호선교회 이사장 인명진 목사는 ‘부기총 안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가 준비한 두 가지 안이 안되면 일신기독병원 부지를 검토하자는 말도 나왔다”고 주장했다.
부기총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복병산 일대 부지에 대해서는 “현재 공원 부지이고, 우리가 이 부지를 매입한 후 부산시에 기부채납 형식으로 박물관 건립을 할 예정이다. 매입금액에 대해서는 아직 밝힌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부기총에 대한 불편한 시선
지난 7월 31일 부산광역시경찰청 반부패수사1팀은 부기총이 주관해 온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에 대해 지방재정법 위반, 배임수재, 배임증재, 업무상횡령,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관련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검찰 송치는 2018년(제10회) 이후 트리문화축제 관련 건이며, 작년 10월에도 2017년(제9회) 트리문화축제 관계자 3명을 검찰에 송치해 관련자 3명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이 구형된 바 있다.
이처럼 과거 트리축제 재정집행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났고, 조직위원회 일부 관계자들이 검찰에서 벌금을 구형받았거나 현재 검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예산을 집행해야 하고, 건립 후 운영까지 책임져야 하는 부산기독교박물관 건립을 부기총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계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2009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중구청의 지원과 부산교계의 헌금으로 진행되어 온 트리문화축제가 부기총의 운영 잘못으로 작년부터 중구청이 주도하는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로 전락한 책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익명을 요구한 부산교계 지도자는 “만약 부산기독교박물관 건립을 부기총이 주도한다면 얼마나 많은 교회가 호응할지 의문이다. 이것은 부산시장이 요구한 ‘부산교계의 한 목소리’에도 맞지 않다”며 “지금은 부기총이 부산기독교박물관 건립보다 잃어버린 트리축제 운영권부터 찾아오는게 순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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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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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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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 한다.
호스피스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호스피스 전문팀이 말기 환자의 통증 같은 힘든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마지막까지 인간의 존엄성과 품위를 잃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를 뜻한다.
고신대병원은 지난 199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두 차례씩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여 말기 암 환자를 케어하기 위한 호스피스 봉사자 육성에 힘썼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다가. 지난 3월에 56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약 4년 만에 재개했으며, 이번 57기 교육에는 4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예년의 규모를 회복했다.
고신대병원의 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일반 병동이나 외래에서 말기 암 혹은 말기 만성폐쇄성폐질환, 말기 만성간경화 환자들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면서 신체 증상관리 자문 등을 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부터는 가정형 호스피스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호스피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신성훈 교수(혈액종양내과)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정원길 호스피스완화의료과 교수, 혈액종양내과 정현엽 교수가 각각 말기암 환자에 대한 이해와 호스피스 환자의 통증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30일(수)에는 고신대 손수경 총장대행의 호스피스 환자 가족과 공감하기, 샘병원 박상은 미션원장의 호스피스와 생명윤리라는 제목의 강의도 진행 되는 등 15명의 강사가 호스피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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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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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양궁부 제26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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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양궁부가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여대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양궁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세은, 조민서, 한주희가 단체전에서 금메달, 박세은이 50미터 개인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으며, 한주희가 60미터에서 개인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 16강전에서 안동대에 6대2로 이겨 8강에 진출하여, 8강에 순천대를 5대1로 승리, 준결승에서는 계명대를 6대0, 결승전 창원대를 맞나 4대4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상황에서 박세은, 조민서, 한주희 차분하게 10점, 9점, 9점을 쏘아 우승하였다.
슛 오프는 승부를 내지 못했을 때 마지막 한 발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양궁 단체전의 경우 궁사들이 한 발씩 쏴 단 세 발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박세은양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을 우승하여 기쁘다.같이 잘 따라와 준 민서, 주희 후배들에게 정말 고맙고, 우리들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시는 감독님께 금메달로 보답해 드린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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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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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이정현 교수, 고신대학교에 오병이어의 마음을 담아 1천여만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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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이정현 교수는 8월 21일(월) 고신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10,525,012원을 전달했다.
이정현 교수는 "학교를 위해 기도하면서 오병이어의 말씀 중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구절이 크게 마음에 감동이 와서 저 자신에게도 작지 않은 금액이지만 하나님께서 책임 지실 것을 믿으며 기금을 전달한다"라며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고신대학교가 세상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의 현장이 되길 소망하는 의미를 담아 10,525,012원(오병이어, 12광주리가 남음)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손수경 총장 직무대행은 “교수님께서 학교를 얼마나 사랑하며 헌신하시는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금이다”라며 “고신대학교는 계속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치와 소망을 바라보며 세상 곳곳에서 쓰임 받는 유능한 기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정현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부교수로 부산소아청소년과학회 부학술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주요논문으로 『Pevalence of hyperuricemia and its association with metabolic syndrome and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based on the 2016-2017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orean J Pediatr.』 2019, 『Safety issues regarding melatonin use in child and adolescent patients with sleep problems. Kosin Med J』 2022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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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