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2.26 13:09 |
“캠퍼스 복음화 사역이 경남에도 확장되기를”
2020/02/03 11: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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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BCPN) 회장 정성환 교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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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장 취임소감 부탁드립니다.
A.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일을 맡게 되어 심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회원들이 주로 있는 부산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사역에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기에 2020년 임원 교수님들과 협력해서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BCPN)가 하나님의 좋은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Q.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회원 및 활동 중인 사역에 대해 궁금합니다.
A.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BCPN)는 2007년에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있는 26개 대학의 교수선교회들의 연합으로 창립되었습니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전국교수선교대회 참가, 겨울에 열리는 부울경교수선교대회 개최를 통해 캠퍼스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사역은 4개의 분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개 분과는 해외선교 및 유학생 분과, 차세대 지원 분과, 바른교육 문화 분과, 그리고 캠퍼스 사역과 영성 분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외선교 및 유학생 분과에서는 매년 추석 기간에 열리는 중국 유학생을 위한 차이스타대회와 찬양 대회, 성탄절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을 복음에 접할 수 있도록 다른 기관과 협력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차세대지원 분과에서는 기독교수 연합회 교수들의 전공을 살려서,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입시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른교육 문화 분과에서는 바른 성공관 등 가치관과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동성애, 이단, 퇴폐 문화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지원합니다. 또한 캠퍼스 사역과 영성 분과에서는 캠퍼스의 전도와 기도, 신앙과 학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합니다.
 
Q. 교수님께서 임기 동안 추진하고자 하는 사역 혹은 더 집중하고자 하는 사역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A. 먼저, 회원 교수님들이 선교와 관련하여 직접 전문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하고, 다른 분들이 더 잘할 수 있는 영역은 다른 단체와 협력해 지원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예로서, 고등학교 진로상담의 경우 교수님들이 자신들의 전문분야를 잘 아시니까 직접 사역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중국 유학생 사역의 경우, 전문 선교사님들이 계시기에 그분들과 협력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BCPN)가 저에게 회장직을 맡긴 것은 단체의 이름에 걸맞게 사역이 부산에만 머물지 않고, 창원지역과 같은 경남지역으로도 확장되기를 원해서입니다. 따라서 현재 연합회가 하고 있는 사역들 중에서 경남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확장하려고 합니다.
 
Q. 창원대 교수님이신데, 창원대 캠퍼스 소식이 궁금합니다. 국립대인 창원대에서는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어떤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A.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기독 교수님들이 모여 찬양과 기도, 그리고 신앙서적을 읽고, 서로 그 내용과 관련된 간증을 나눈 후, 식사를 같이하고 티타임을 가지며 교제합니다. 또한 매학기 개강과 종강 시기에 기독학생들과 각 선교단체 간사님들과 함께 캠퍼스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에 선교단체 간사님들과 식사교제와 캠퍼스 사역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또한 신임 교수님들이 새로 학교에 오시면 연구실을 방문하여 교수선교회를 소개합니다. 또한 본교 출신 선교사님들과 캠퍼스 간사님들을 교수님들의 기도와 작은 물질로 섬깁니다. 연말에는 한해를 정리하고, 지난 해 기록해서 보관해 두었던 단기 타임캠슐을 함께 열어서, 하나님께서 일년동안 우리들 가운데 행하심을 감사하며, 새롭게 맞이하는 다음 해를 위해 서로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Q. 기독교수로서 힘든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학생들이 인생의 의미나 목적을 잃고 방황할 때,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자신감을 잃고 있을 때, 자신의 바쁜 일들로 인해 이 젊은 영혼들을 위한 관심이나 영혼 구원을 위해 열정을 다하지 못함을 인식할 때입니다. 또한 믿지 않는 동료 교수들에게 귀감이 되지 못할 때입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미래의 그 나라는 그 나라의 대학을 보면 안다고 했습니다. 이 기사를 보시는 분이 있다면, 지금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바로 다음세대인 청년세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캠퍼스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저희가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생명을 건지는 구조대로서 역할을 다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예수의 생명이 캠퍼스에서 퍼져나가,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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