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7 15:19 |
자유민주애국시민총연합 집행위원장 나영수 목사(예평교회) 인터뷰
2019/08/09 15: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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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걱정하고 문재인정부에 반대한다면 나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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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는 8월 15일 서울에서 대규모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들었습니다.
A. 문재인 하야 1천만서명 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다. 8월 15일(목)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미 여러 차례 밝혔지만 문재인 하야를 외치는 이유는 7가지입니다. 첫째 한미동맹 파기, 둘째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파괴, 셋째 안보해체, 넷째 원전폐기, 다섯째 4대강 보 해체, 여섯째 국제외교에서 완전 왕따, 일곱째 주사파, 고려연방제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지향 때문입니다. 이래서 문재인 대통령은 하야해야합니다.
 
Q. 이번 대회를 주도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비판여론이 강합니다.
A. 네. 저도 주변에서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전광훈 목사님을 만난 것은 불과 얼마 전입니다. 지난 7월 26일 전국본부장 모임에 초대되어 가면서 전광훈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전 목사님을 만난 건 부산에서 열리는 집회 강사로 초대하기 위해 만났지만,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목표가 같고 뜻이 같아서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니 전광훈 목사님 성격상 말을 직선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상처 입은 분들이 예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또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거침없이 지적하다보니, 일부를 마치 전체인 것처럼 매도되는 것이 싫어서 전광훈 목사님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오래 알지 못하지만 전 목사님의 마음과 중심은 그렇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또 최근 붉어진 재정 문제도 오해가 있다고 봅니다. 전 목사님 교회에서 5천만원 정도를 후원해 (제 기억으로)약 32회의 집회를 개최해 왔다고 들었습니다. 전 목사님을 반대하는 측에서 재정 문제를 짚고 흔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를 삼고자 한다면 몇몇 서류에서 지적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간 거대한 비용을 들여 집회를 이끌어 온 분이 재정 문제로 엮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Q. 부산에서도 ‘문재인하야 1천만서명 국민대회’가 크게 열렸습니다.
A. 지난 8월 3일(토) 오후 4시 부산 광복로에서 ‘문재인 하야 1천만서명 부산대회’가 열렸습니다. (주최측 추산)10만명이 모여 광복로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동의해 주셨습니다. 또 같은 날 오전 7시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부산지도자 초청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급작스레 준비된 모임이었지만 다들 나라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참석해주셨습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를 넘어 시국에 대한 염려로 모였습니다.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활동사진2.jpg▲ 사진제공 뉴스인포토 주동식 사진전문기자
 
Q. 집회 참석자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A. 언론만 통해 들으시는 분들은 ‘왜 저러지’ 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언론을 비롯해 국회의원, 법원, 검찰 등 모든 게 좌파에 넘어갔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불신자 분이 그러시더군요. 교회가 이제 마지막 희망이라고. 또 집회에 참석했다가 감동을 받고 후원해 주시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Q. (사)나눔과기쁨 사무총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A. 맞습니다. 2008년 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사)나눔과기쁨 부산연합회 본부장을 맡아 섬겼습니다. 반찬나눔, 미소금융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상임대표인 서경석 목사님과 동역했습니다. 그리고 본부장 임기가 끝나 2012년 3월부터는 나눔과기쁨 본부 사무총장으로 섬겼습니다. 한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총장직에 일이 너무 많아 초기엔 서울과 부산을 오가면서 일했지만 몇 달 후에는 서울에서 거주하며 일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015년 2월말 임기를 마치고 다시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이후 서경석 목사님의 제안으로 애국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부산에서 태극기집회 및 애국운동을 시작하게 된 상황이 어떤지요?
A. 2016년 11월 18일(금) 부산에서 첫 태극기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첫 집회에 약300명 정도, 2차 집회(11월 25일)에 약800명, 3차 집회(12월 3일)에 약1,000명, 4차 집회(12월 30일)에 약1,200명, 5차 집회(2017년 1월 6일)에 약600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러던 중 부산 모교회로부터 기도모임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매일 50여 명이 모여 기도하는데 이곳에 와서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역 태극기 애국집회를 소개하고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이 금목걸이, 팔찌, 반지 등을 팔아 약1천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재정지원을 할 테니 무대 및 음향준비를 잘해서 집회를 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 힘으로 2017년 1월 19일 제6차 태극기집회를 열었는데 약5천명이 참석했고 후원금이 모이면서 탄력을 받았습니다. 이후 7차 집회(2월 2일)는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거리에서 했고 약1만명이 운집했습니다. 집회장소 골목마다 사람들로 가득 찼었습니다. 이후 집회를 여는 동안 감소하기도 하고 증가하기도 했지만 10회에 걸친 집회를 개최하면서 28,500명의 우파명단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애국운동에 큰 바탕이 되었습니다.
 
Q. 한동안 잠잠했다가 최근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
A. 지난 2018년 10월 19일 서경석 목사님을 초청해 시국강연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24일(목) 다시 태극기집회를 시작했습니다. 2차 집회(2월 9일) 약2,500명, 3차 집회 약1,500명, 4차 3.1절 집회는 약2,000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시 집회를 시작하면서 각 단체의 책임자들로 집행위원을 구성했고 새한국이 이끌어 가지만 새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가진 분들이 많아서 일일이 해명하기가 어려워 자유민주애국시민총연합으로 통합시키면서 집회를 키우며 생각을 고쳐 나가고 있습니다.
 
활동사진1.jpg▲ 사진제공 뉴스인포토 주동식 사진전문기자
 
Q. 부산집회를 이끌어 오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까?
A. 먼저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순수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하면서 본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곳 역시 사람이 모인 곳이라 집행위원 간에도 다툼이 일어나곤 합니다. 장점은 살리되 부족한 것은 불평하지 말고 서로 보완해 주자는 것 등 사소한 것이지만 원칙을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집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반드시 조직화되어야 하고 교육을 통해서 종북좌파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이론무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산은 한 주는 옥외집회로 한 주는 옥내집회로 국회의원시민검증단을 만들어서 교육을 통해 우파의식을 고취시켜서 사명을 가진 운동가로 만들고 있습니다.
 
Q. 일부에서는 정교분리를 주장하는데요?
A. 원래 교회가 정치하는 곳입니다. 그 정치란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람이 모인 곳입니다. 정치가 종교를 간섭하지 못하기 위해 정교분리를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도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시키기 위해 정교분리를 앞세웠습니다. 성경에서도 보면 다윗 왕이 범죄 했을 때 나단 선지자가 찾아가 그를 책망합니다. 이것이 성경적인 것입니다. 정교분리는 지금 말하는 것처럼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바로서기 위해 교회가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Q. 끝으로 당부의 말씀은?
A. 8월 15일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1천만서명 국민대회가 열립니다. 소위 말하는 반문세력이 모두 모여야 합니다. 모든 단체, 교회 지도자들은 총 집결하여 서울에 오셔서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10월 3일 전국 교계에서 행사를 준비 중이라 알고 있습니다. 8월 15일 전국 집회가 성공해야 10월 3일 집회가 가능합니다. 이번 집회를 누가 주최했든, 마음에 든다 안 든다는 생각을 떠나서 나라를 걱정하고 문재인정부에 대해 반대한다면 나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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