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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총동문회, 학교총체적 문제 해결위해 9인 비상대책위 구성제안
2018/04/13 17: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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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민영란 목사, 정식안건으로 상정하지만 결정은 검토해봐야..
 통합 총회 산하 직영신학대학교인 부산장신대학교(이사장 민영란 목사, 총장 김용관 목사)의 총장 임기가 금년 9월이고, 이사장 임기는 아직 3년이 남아 있지만, 일부 동문들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이렇다보니 총장, 이사장에 대한 다양한 구설수가 흘러나오고 있고, 소위 가짜뉴스로 학교가 몸살을 앓고 있다. 결국 학교 총체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4월 9일 오전 11시 부산장신대학교 강당에서 총동문회(회장 손윤탁목사) 주최로 학교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동문, 총동문회 회장 출신들과 법인 이사, 대학 교수 그리고 최근 창원검찰청에 교수 6명을 출석부 조작사건으로 고발을 한 본교 학부 출신 이재우 전도사 등 총 21명이 모여 열 띤 공방이오고 갔다. 김용관 총장은 울산노회 학사보고로 불참했다.
이날 간담회 결론은 9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이사회가 정식적으로 받아주게 되면 법적 효력을 갖게 됨으로 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함과 동시에 9인 조직은 동문, 교수, 이사 각각 2명씩과 나머지는 울산, 경남, 진주노회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하는데 이 부분은 총동문회 임원회가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금년 9월 총장 임기 만기를 두고 벌써 후보로 나설 4~5명의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현 총장과 부산 노회 허원구 이사(산성교회), 최무열 전 총장,
현 교수진에서도 박만 교수와 전에 한번 출마했던 오영환 목사 및 이상호 청소년수련장원장 그리고 손윤탁 목사(현 총동문회 회장)도 후보에 거론되고 있어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월 1일이 총장임기 만기를 앞두고 총장 선정은 적어도 3개월 안에 선출 돼야 하기 때문에 조만간 총장 청빙 인선 위원장과 조직이 구성될 예정이다.
 
▲ 본보 기자와 민영란 목사와의 통화
이사장 민영란 목사는 자신에 대한 여러 루머와 가짜뉴스에 대해서 직접 전화로 해명했다. 민 목사는 “유지이사가 부담하는 부담금 3천만 원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가 ‘이사장은 부담금을 더 내야한다’면서 이사장 축하하는 의미에서 3천만 원 거금을 재단에 기부 했다. 또 별도로 학교재정이 모자란다고 하여 1천만 원을 내기로 약속했다. 그래서 총 7천만 원을 학교에 기부한 꼴”이라며 “총동문회 회장이나 동문 중에 이렇게 많이 낸 동문이 얼마나 있는가” 라고 반문했다.
한편, 민 이사장은 “총회에 고발한 사건이 횟수로는 2년이 지나가지만 현재까지 총회 재판 결과는 없다. 총회 감사들이 학교를 세밀하게 조사 한 끝에 이 사건은 사실과 다른 시샘과 의혹만 돌출시킨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 석상에서는 왜 초청하지도 않았던 졸업생 이재우 전도사를 여기에 불러들였냐고 교수 동문들이 퇴장 하라고 압박을 가했다. 민 목사는 “출석부조작사건 고발 배후에 이사장이 있다는 루머를 소상히 밝히기 위해 여기에 오라고 했다”고 말했으며, 이재우 전도사는 “그 당시 출석부 조작 사건의 조사위원장인 임현백 이사회 서기가 불러 이런 엄청난 사건은 우리가 조사 하는 것 만으로 해결 되는 것이 아니고 관계 사법기관에서 밝혀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해서 창원지검에 관련교수 6명을 고발하게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퇴장했다.
 
▲ 본보 기자와 임현백 목사와의 통화
이사회 서기인 임현백 목사는 4월 12일 전화 응답에서 기자가 “이재우 전도사에게 고발하라고 했는가”의 질문에 대해서 “이사장 민 목사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온다”고 발언했다. 기자가 “그건 무슨 말 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임 목사는 “그 당시 조사위원장으로서 이재우 전도사를 불렀을 때에는 이미 교육부에 답변 받고 고발준비를 다 한 상태였다.
내가 새삼스럽게 왜 고발하라고 하겠는가? 참으로 웃기는 일로 오해 말았으면 한다. 간담회 마친 후 신창수 목사, 김창영 목사, 최성광 목사 등 식사하는 자리에서 민 이사장이 말하기를 임 목사가 고발하라고 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걸 보면 더욱 명백해지는 이야기 아닌가”라고 말하며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 본보 기자와 최성광 목사와의 통화
12일 오전, 본보로 최성광 목사 전화가 왔다. 최 목사는 “참담함을 느꼈다.
이대로 학교안의 비리나 제반 문제를 노출하면 피해는 학교가 본다. 간담회 석상에서 총체적으로 모교인 학교를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비상 특별 대책위 9인을 구성을 제안 했다. 학교가 서로 물고 뜯고 싸우면 부산장신대는 바로 영남신대로 통합 흡수되고 말 것이다. 심히 걱정이 된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모든 것을 멈추고 이사회가 비상 대책을 정식적으로 받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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