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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17/09/25 14: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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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지금 온 국가적으로 정말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다. 유치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논쟁(論爭)으로 국력이 낭비되고 있다. 우리 머리 위로 가공스러운 살인 미사일과 심지어 핵무기가 쉴 새 없이 날아다니고 있는데 우리 사회는 “설마 동족인 우리를 향해 쏘겠는가? 저쪽도 사람 사는 세상인데…….” 이렇게 착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더러 있다.
그들은 “그러므로 사드 방어 무기를 설치 할 필요도 없고 미국의 군사력 도움을 받을 필요는 더욱 없다. 그러므로 주한미군도 철수해야 한다.” 이렇게 주장한다. 심지어 그들은 지난 8.15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여서 『미국 놈 물러가라!』 이런 폭언까지 외쳐댔다.
어제 저녁(2017.9.17.) 4개 정당 국회의원들이 한명씩 출연해 <북한 핵 위협과 대북 제재>라는 주제로 TV토론이 있었다. 그런데 여당의 이모 국회의원은 정말 어이없게도 이런 발언을 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에서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할 때 김정일 위원장은 『동북아의 힘의 균형 유지를 위하여 미군이 남한에 주둔하는 것은 괜찮을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므로 북한은 지금도 주한미군 문제를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것이다.”???
그 순간 야당의원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는 표정을 지었으며 그 시간 그 프로를 시청하고 있던 나 역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었다. 그러다가 이내 억제할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났다. 저 이(李) 모 의원은 순진한 것일까? 무지한 것일까? 아니면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정부 영당의 저런 시각과 사고방식에 깊이 젖어 있다니……. 어떻게 북한 통치자의 그 말을 믿는다는 말인가?
<핵무기 금지 및 동결, 폐기>를 주제로 남북은 주변 강대국들을 증인 삼아 무려 20년간 끝없이 대화를 하였다. 대화뿐 아니라 저들을 달래느라고 경제적으로 수시로 도와주었다. 그러나 <대화>를 하는 지난 20년 동안 북한은 비밀리에 치밀하게 핵무기 개발을 진전시켜왔다.
그 결과가 지금 동해 바다 위로, 일본 상공으로 그리고 미국 군사기지가 위치하고 있는 괌(Guam) 섬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수시로 발사한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태평양의 하와이와 미국 본토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IRBM),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성공시키는 것인데 저들의 목표달성은 이제 정말 눈앞에까지 도달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전쟁은 없다. 『전쟁은 안 된다. 한국의 허락 없이 전쟁은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전쟁이 없고 전쟁을 안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6.25동란 이후 약 70년 만에 우리나라(남한)는 인류역사에 경이적인 사례(事例)로 기록될 <부흥과 발전>을 이룩하였다.
일제 36년 침략과 6.25 전쟁으로 전 국토가 초토화 되었었다. 온 국민은 지구상 ‘가장 가난한 백성’이라는 별칭을 들어야만 했었다. 지금의 60대 연령 이상의 국민들은 모두 산 증인들이다. 필자 역시 1950년 6.25 출생으로서 산 증인이다. 당시 우리의 국토는 전국이 <벌거숭이>이었다. 정말 어린 우리의 눈에도 보기가 민망하였다. 식목일 나무심기, 거름(퇴비) 주기, 송충이 잡기 등으로 중고등학교 시절에 ‘노력 봉사’를 자주 했었다. 실컷 배불리 먹어보는 것이 1950~1970년대 초까지 우리나라의 실상이었다. 우리보다 앞 선 세대 즉 눈물겹도록 서글펐던 <왜정시대(倭政時代)>를 살아내어야 했던 부모님들과 선배님들의 고통은 더 말 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러했던 우리나라가 지금 전 세계 220여 국가 중 국력 10위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Korea>가 되었다.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독립된 나라 가운데서 우리나라처럼 인류역사상 경이적인 <부흥과 발전>을 이룩한 나라는 전혀 없다. 그러니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달리 그 이유를 설명할 수가 도무지 없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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