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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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신애라씨 부친 신영교 씨와 신애라 씨.

 

경기도 양평의 ‘기독교문화체험관(GMC)’ 건립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신애라·차인표 부부 가족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하며 교계와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이사장 우창록 장로)는 최근 배우 신애라 씨와 차인표 씨 부부, 그리고 신애라 씨의 부친인 신영교 씨가 GMC 건립 기금으로 소형 아파트 한 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후원을 넘어, 가족이 함께 신앙의 유산을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기부의 배경에는 하이패밀리가 제안하는 새로운 장례 및 노년 문화인 ‘엔딩파티’가 있었다. 신영교 씨는 하이패밀리 부지 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온 날을 추억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는 ‘엔딩파티’를 진행하며, 평소 소중히 여겨온 소형 아파트를 GMC 건립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신영교 씨는 “인생의 끝자락에서 가족들과 사랑을 확인하고, 그 사랑이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공간 건립에 쓰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딸 신애라 씨와 사위 차인표 씨 역시 부친의 뜻에 적극 공감하며 이번 기부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평소에도 입양과 아동 구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기부 천사’ 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

 

신영교 가족이 후원한 기금은 양평 하이패밀리 부지 내에 조성 중인 GMC(기독교문화체험관) 건립에 전액 투입된다. GMC는 연면적 5,523.42㎡ 규모로,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K-바이블, 주기도문 영성길, 대통령 성경 전시관 등 기독교 영성과 문화를 결합한 세계적인 문화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안양일심교회의 ‘마중물 헌금’에 이어 개인과 가족 단위의 헌신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패밀리 측은 GMC가 완공되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찾는 ‘영성 관광의 명소’이자, 다음 세대들이 기독교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는 “신영교 선생님과 신애라·차인표 부부의 기부는 한국 교회와 사회에 ‘아름다운 마무리’와 ‘대물림되는 나눔’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사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들이 기부한 아파트는 GMC의 벽돌 한 장 한 장에 깃든 사랑의 증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건립될 공간은 수많은 가족이 회복되고 치유받는 영적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C 건립 사업은 현재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외 각계각층의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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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교·신애라·차인표 가족, GMC 건립 위해 ‘소형 아파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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