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2(금)
 
500여 원생의 목숨을 빼앗은 형제복지원 일가가 부산시의 ‘법인 설립 인가 취소 처분’ 전인 지난해 5월 160억 원 이상의 차익을 남기고 복지법인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월 9일자 부산일보가 보도했다. 문제는 박인근 씨가 ‘장로’라는 직책 때문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고, 이를 안티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기독교의 대외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500명이 넘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인물이 교회 장로”라며 기독교를 심각하게 폄하하고 있다. 형제복지원도 과거 문제가 불거지자 작년 2월 재단이름을 ‘느헤미야 재단’으로 변경 할 정도로 친기독교적인 이미지를 부각해 왔다. 실제 이 재단 이사로 활동한 사람 중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교계 인사들이 있다. 또 교계내에는 박인근 씨의 장학금을 받아 공부한 교계인사도 다수 있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 ‘박인근=기독교’라는 이미지를 혁파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내부에서 먼저 과거 청산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인근 씨 돈으로 공부하고 혜택을 받은 사람들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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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일가 160억 챙기고 법인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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