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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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교회와 고신애국지도자연합, 부산교회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부산지역 25개 단체들이 3일 오전 11시 부산지방법원 앞에 모여 ‘손현보 목사 석방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25개 단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입장문을 부산지방법원에 전달했다.

 

성명서는 “뇌물공여나 권력남용과 같은 부패범죄가 아니라 교육감의 교육관과 사상을 알아보기 위한 교회의 검증과정을 법적 잣대로 재단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정치가 교회의 일에 개입하지 못하게 하는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반한 것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30년 이상 한 교회에서 수천명의 성도들을 목회해 온 목사를 인신 구속하고, 모든 조사를 끝내고 구형까지 마쳤음에도 1개월 전에 신청한 보석에 대한 판단도 계속 미루고, 인신구속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사법시스템을 이용한, 합법을 가장한 폭력적 조치에 해당한다”고 성토하면서 손현보 목사를 조속히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손현보 목사 재판은 지난 11월 25일 2차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내년 1월 30일 선고공판이 예정되어 있다. 손 목사에 대한 보석신청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결정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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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지역 25개 단체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지난 4월 2일 열린 부산시 교육감 보궐선거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명목으로 교회에 대한 압수 수색을 거쳐 9월 8일 구속 기소된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1차 공판은 구속 50일 만인 10월 28일 열렸음에도 검찰이 기소내용을 제출하지 않아 15분 만에 아무런 결론 없이 종결되었다. 한 달이 지난 11월 25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일반의 예상과 달리 1년 징역형을 선고하였다. 뇌물공여나 권력남용과 같은 부패범죄가 아니라 교육감의 교육관과 사상을 알아보기 위한 교회의 검증과정을 법적 잣대로 재단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정치가 교회의 일에 개입하지 못하게 하는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반한 것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함께 작은 법규정에 위반된다는 사실을 구실로 30년 이상 한 교회에서 수천명의 성도들을 목회해 온 목사를 인신 구속하고, 모든 조사를 끝내고 구형까지 마쳤음에도 1개월 전에 신청한 보석에 대한 판단도 계속 미루고, 인신구속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사법시스템을 이용한, 합법을 가장한 폭력적 조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

 

이에 우리 부산의 시민단체들은 손현보 목사 인신구속을 계속하는 검찰과,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이유없이 구속상태를 끌고있는 법원의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아래와 같은 이유로 조속히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 아 래-

 

1.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하여 교육감 후보자의 사상과 이념을 살펴본 행위를 두고 선거법 위반 혐의를 걸어 인신 구속하는 것은 법정신을 무시한 과격한 조치이고, 조사가 끝나고 구형까지 마친 상황인만큼 손현보 목사를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2. 유권자의 알권리를 행사한,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전혀없는 손현보목사를 인신구속한 것은 인권유린행위이므로 즉각 그를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3. 살인강도와 같은 강력범도 아닌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를 압수 수색하고 인신 구속하는 것은 시스템을 이용한 폭력행위에 다름없는 사건이므로 즉각 그를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4. 불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을 무시하고 목사를 마음대로 구속하고, 재판을 질질 끌고, 조사가 끝났음에도 구속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인 자유를 박탈하는 악한 행위로써, 국민이 그런 권한을 정부나 사법부에 허락한 적이 없으므로 즉각 손목사를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5. 서울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 4명을 수차례 유인을 시도한 아동유괴미수범들은 증거가 확보되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풀어주었음에도, 성경적 원리에 대한 존중여부를 알아보는 매우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목사를 인신 구속한 것은 종교탄압행위이므로 즉각 그를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2025년 12월 3일

 

손현보목사 대책 기독교단체 및 애국단체 일동

고신애국지도자연합,세계로교회,부산자유민주주의연합,국익포럼,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산교회총연합회,부산성시화운동본부,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전국장로회연합회(고신),전국장로원로회(합동),부산기독여성협의회,부산기독교지도자협의회,전국나라사랑기도총연합회,기독군인회,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부산교회희망연합,나라사랑기도회,부산통일광장기도회,로고스선교회,사도행전선교회,미스바구국기도운동본부,자유시민부산연합,부정선거부패방지대,홀리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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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5개 단체, 손현보 목사 석방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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