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1(수)
 

<본보와 현대종교(이사장 탁지일 교수)는 기사제휴 및 업무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 기사의 출처는 현대종교임을 알려 드립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 도마지파는 전라북도에서 포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 홈페이지에는 ‘사회와 종교의 상생을 위해 수많은 봉사와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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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도마지파 전주교회 전경과 신도들(출처:「천지일보」)

 

도마지파 스펙

 

도마지파는 전주교회를 중심으로 익산교회, 군산교회, 정읍교회 등 네 개의 국내 지교회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교회, 케냐교회, 우간다교회 등의 해외 지교회가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이밖에 『신천지 12지파 인맞음 확인 시험』에는 미국 SF온누리교회라는 이름도 보인다.

 

종말론사무소가 제공한 2020년 신천지 긴급 총회 자료를 살펴보면 도마지파는 국내 신도 1만 2313명, 해외신도 1354명이었다.1) 최근 확보된 ‘신 42년 베드로지파 전도페스타’ 영상 속 인원수를 보면 2024년 기준 1만 344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숫자가 해외 신도의 숫자까지 포함한 숫자라면 도마지파의 수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신천지가 사고자 처리를 하지 않고 출석인원으로 둔갑해 총회에 보고하는 등 허수가 상당 부분 존재한다는 증언들을 감안할 때 실제로 도마지파의 재적수는 감소세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도마지파 활동

 

도마지파의 활동에는 해당 지파만의 특별한 활동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신천지 각 지파와 교회들의 포교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며 시민들을 포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도마지파는 더운 여름 무더위 쉼터를 운용하는 등 때에 맞는 포교 방식을 개발, 시민들에게 접근하는가 하면 교회를 오픈해 음악회, 특별 강연 등을 열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의 오픈 포교는 이미지 메이킹일 뿐 주된 포교방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모략 포교와 위장 포교에 집중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장 단체를 만들어 포교하는 등의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데일리굿뉴스」는 지난 2022년 도마지파의 위장 포교 활동을 보도한 바가 있다. 전주 한옥 마을 근처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늘문화센터에서 차 한잔하고 가라’며 접근했다.

 

하늘문화센터가 신천지의 위장 포교 장소인 것을 모르는 시민과 관광객이 그대로 신천지 포교에 노출되는 셈이다. 이같은 보도들을 봤을 때 도마지파는 유동인구가 많은 한옥마을 등 관광단지에서 포교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익산교회 불법 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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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도마지파 익산교회 일반건축물대장

 

올해 5월 신천지 도마지파 익산교회가 용도변경 없이 건물을 종교 용도로 사용하다가 익산시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다는 보도도 있다.

 

「CBS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2016년 11월 익산시 창인동에 위치한 한 예식장 건물을 매입했다. 하지만 일반건축물대장에는 대중음식점과 예식장으로 신고되어 있었다. 본지가 10월 2일 자로 일반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확인해 본 결과 여전히 대중음식점과 예식장으로 신고되어 있었다. 신천지 도마지파 익산교회가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하지 않고, 종교 행사를 이어온 셈이다.

 

거기에 익산시가 시정 명령과 함께 건축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 조치 했지만, 시정 명령 기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웃듯이 대규모 종교집회를 개최했다고 「CBS노컷뉴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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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이 참석한 익산교회 행사 모습(출처:「천지일보」)


「천지일보」에 따르면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씨는 5월 25일 익산교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도 1만여 명을 비롯한 지역 목회자와 종교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2) 실제로 1만여 명이 모였든, 모이지 않았든 신천지 익산교회가 시의 시정 명령을 무시하고 대규모 종교집회를 연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신천지 도마지파는 ‘사회와 종교의 상생을 위해 수많은 봉사와 각종 행사를 연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봉사와 행사에는 ‘포교’라는 목적이 있을 뿐, 진짜 상생은 보이지 않는다. 사회와 상생한다는 신천지가 현행법을 무시해 가며 종교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속임수로 포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사회집단 신천지의 진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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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지파 동향 분석, 도마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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