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말씀]새 시대, 새 물결
시편 93:3~5
믿음, 소망, 사랑이 생기면 마음이 설레고 머리에 꿈을 꾸게 된다. 발상, 착상, 구상,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강원도 태백에 삼수령이 있는데, 같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세 개가 하나는 서쪽으로 한강, 하나는 남쪽으로 낙동강, 하나는 동쪽으로 동해로 흘러가는 발원지가 된다. 아브라함은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복의 근원이 되었다. 샘은 작지만 물이 솟아나오고 흘러가서 도랑, 내, 천, 강을 이루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된다.
에스겔 47장에는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흘러나와 강을 살리고 강 주변이 살아나고 그 강물이 들어간 바다가 살아난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은 강함이 아니라 잦음이다. 물장구를 치면 파장을 일으키고 그 물살이 물결을 일으킨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데, 고인 물은 썩고 만다. 흐름을 맑고 힘차게 해야 된다. 바다가 썩지 않는 것은 하루에도 수많은 파도가 치기 때문이다. 큰물에서 노는 마도로스는 파도를 타고 파도를 즐긴다. 베드로는 바다에 몸을 던지는 헌신자였기 때문에 주께서 쓰셨다.
새 시대, 새 땅의 새 물결이 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물결을 치고 마침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큰물을 이룬다. 성경에 샘물, 은택, 물댄 동산은 사막에 강을 내시는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말한다.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초대교회의 역사를 보면 큰 핍박을 당하니 오히려 들불이 번지듯이 세계로 흩어지게 되어 복음이 널리 전파되었다. 환자가 맥박이 뛰지 않고, 숨결의 파장이 없으면 죽는다. 운동을 해서 피가 돌고 심장이 뛰게 하라. 성도는 운동하는 사람들이다. 새벽기도운동, 큐티운동, 전도운동, 성경통독운동.......
부흥의 역사를 보면 체코 프라하의 얀 후스가 화형을 당했지만 종교개혁의 선구자격이었다. 이후에 요한 칼빈, 마르틴 루터, 츠빙글리를 통하여 종교개혁을 하고, 독일에서 17,18세기 경건주의운동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성경 읽고 기도하다가 부흥이 일어났다. 또 영국에서 대부흥운동이 일어났고, 미국에도 대각성운동이 일어나서 140년 전에 한국으로 복음이 들어왔다. 군불을 지필 때는 아랫불이 중요하다. 한국복음화에 있어서도 부산, 마산, 양산,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중요했다.
평양 대부흥운동, 해운대 성령대집회도 그러하고, 포도원교회 주관 농산어촌청소년초청 작심삼일 수련회, 그리고 더 웨이브 부산 학교기도불씨운동도 그러하다. 마마클럽이 부산에서 시작되었듯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집회와 기도모임을 이어가는 학교기도불씨운동은 부산의 319개 학교 중 165개 학교의 기도모임을 세웠다. 3500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포도원교회에 모였다. 우리는 학교에서도 기도합니다. 포도원교회는 덕천성전, 화명성전, 비전센터, 드림센터, 양산미션센터, 내년 아프리카 우간다 포도원교회까지 전도와 선교의 물결을 펼쳐나간다.
우리는 이 시대에 선한 물결을 일으키고 복음의 바람, 파장을 일으키고, 아름다운 향기를 퍼뜨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믿음으로 나비효과를 일으키면서 새 생명의 역사를 세워가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