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 당회원들 삭발탄원식 거행
법원은 손현보 목사 구속적부심 기각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 당회원들이 9월 29일 12시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삭발탄원식을 거행했다. 세계로교회 당회원들은 불의한 정권에 대한 무력이나 폭력적 방법이 아닌 무언의 저항의식으로 하나님 앞에서 탄원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향한 거룩한 도전의 외침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손현보 목사는 지난 24일 구속적부심이 기각됐다. 부산지법 형사 4-3부(김도균 부장판사)는 구속적부심 청구에 대한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손현보 목사 변호인단은 기각 결정 후 입장문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변호인단은 “재판부의 편견과 오해 그리고 정치적 판단이 이 사건을 기각시키는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기각 결정 직후 손 목사 측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선거법 사건과는 무관한 재판부의 편견과 오해 그리고 정치적 판단이 이 사건을 기각시키는 원인이 된 것 같아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재판부의 오해가 불식되고 추후 보석을 통해서라도 구속된 인신이 풀린 상태에서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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