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7(화)
 
한국교회 ‘칼부림 사건’으로 충격을 준 예장합동 전 총무 황규철 목사와 박석구 목사. 사회는 물론 한국교회 내에서도 떠들썩했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황규철 목사와 박석구 목사는 예장합동 출신 목회자들이다. 물론 이들은 이미 교단을 탈퇴했으나 교단 총회 전 총무이고 노회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이에 합동 교단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합동 총회는 지난 11월 9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사건 당사자인 황규철 씨와 박석구 씨에 대해 총회 및 노회 공직 역임 기록 및 명부상 이름을 영구 삭제하기로 결의했다. 이미 교단 소속 목사가 아니지만, 그 흔적마저 지우겠다는 것이다. 
과거 기록만 지워서야 새로워질 수 있을까?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한국교회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진정한 쇄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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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만 지워서야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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