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연합기관들이 최근 분주한 일정 때문에 실무자들이 “정신없다”고 고민을 털어 놓고 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는 트리축제가 막바지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에는 부산기독교역사관 건립을 위해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도 금년 말 ‘다음세대’에 포커스를 맞춰 다양한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11월 중 담임목사 초청 다음세대 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4/14 윈도우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21세기 포럼측도 13일 문화대상 후보자를 최종 마감하고 곧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한다. 20일 경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 당 3-4명 정도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기관 관계자들은 “연말이라 바쁜것 같다. 연말에 연합기관들의 중요 행사들이 몰려 있어 정신이 없다”며 금년에도 분주한 연말을 보낼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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