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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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총재 김삼환 목사가 참포도교회에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한교봉 제공

 

한국교회봉사단 김삼환 총재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참포도교회(황병용 목사, 통합 진주노회)에서 주일(27일) 예배 말씀을 전하고, 폭우피해 복구 격려금을 전달했다. 참포도교회는 1984년 5월 장신대 ‘선교사 파송연구회’가 파송한 이인호 전도사가 개척하면서 시작됐다. 다음 해 4월 교회창립예배를 드렸고, 1989년 진주노회로부터 공식 설립교회로 인정받았다. 현 담임 황병용 목사는 2009년 부임 후 마을 전체 전도를 위해 매월 주민초청 잔치를 진행 해 왔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으로 교회학교가 활성화 된 교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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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 마을에도 생필품들을 전달했다. 한교봉 제공

 

이날 말씀을 전한 김삼환 목사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위로했다. 예배 후 참포도교회 피해복구 후원금 및 마을전체 생필품(세재, 락스, 섬유유연제, 화장지 등) 등을 전달했다. 또 오후에는 산청군과 폭우피해교회 등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산청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은 목사) 산하 교회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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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 피해교회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교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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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총재 김삼환 목사, 침수피해지역 교회 주일설교 및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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