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독 문서를 제공하는 동아일보 사과하라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동아일보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기독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해빛교회(전 은혜로교회, 신옥주)의 반기독 문서를 장기간에 걸쳐 광고로 배포하는 역할을 하여, 기독교계가 항의하여 중단한 바 있었다.
그런데 지난 6월 26일부터 어느 소속이나 단체나 교주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또다시 반기독 문서를 신문에 광고 형식으로 배포하고 있어, 동아일보가 과연 언론으로서의 품위는 있는 것이며, 정통 기독교를 왜곡•부정하는 반그리스도적이며, 사이비 종교의 홍보 매체인가 묻고자 한다.
현재까지 3번에 걸쳐서 반기독적인 내용이 게재되었는데(2025년 6월 26일, 7월 3일, 7월 10일에 전면광고) 전에 반기독 광고를 내던 내용과 엇비슷하다. 그 내용의 핵심은 정통 기독교에서 기독(基督)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부정하는 내용이다.
이 광고에서는 수많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마치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을 강의하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지만, 그것은 성경을 자의적으로 ‘짜깁기’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내용으로 연결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사악함이 이단•사이비를 넘어, 반그리스도를 표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정론(正論)을 지향해야 할 동아일보가 버젓이 1주일 간격으로 이들의 주장하는 바를 언론을 통해 유포하는 것은 결국 기독교와 싸우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반기독 문서에 실린 내용을 몇 군데 살펴보자. ‘인간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6월 26일자에서 ‘왜 2천 년간 예수의 말대로 단 한 명의 부활한 자도,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자도 없었을까?’라며, 이것이 ‘신약 2천 년도 무효하시다는 뜻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대한 비밀 속에 감추어져 있다’고 이상한 주장을 한다.
그러면서 7월 3일자에서 ‘예수도 육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사형당했고, 예수의 제자들과 예수를 구주와 임금으로 믿는다는 모든 자들도 다 죽은 것은 죄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 전체를 부정하는 매우 위험한 발언을 한다.
그리고 더욱 황당한 것은 7월 10일자에서 ‘예수는 자신을 믿으면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한 거짓말로 2천 년간 사망의 목자가 되어 속인 자다’ ‘육체가 죽은 혼의 상태인 인생 예수는 자신이 생명이라고 하여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면 영생하리라고 하였으나 말만 있고 증거가 없는 지옥불의 소리로 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헛된 삶을 살게 하여 지옥불로 보낸 자라’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
웬만한 이단이나 사이비는 자신들의 아전인수(我田引水)격의 주장을 하지만, 동아일보에 낸 반그리스적인 내용은 아예 예수님 자체를 부인하고, 기독교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내용으로 적그리스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동아일보에 요구한다. 첫째, 당장 반기독교 문서인 반그리스도 세력의 광고를 중단하라. 둘째, 실체도 없는 자들의 반기독 문서를 배포하는 동아일보는 적그리스도의 대변지인가? 셋째, 한국교회는 반기독 행위를 반복적으로 자행하는 동아일보에 대하여 <절독 운동>을 펼쳐야 한다. 넷째, 동아일보 안에도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가 무참히 모독을 당하고, 기독교가 부정되는 것을 방관만 할 것인가?
많은 국민들이 동아일보를 ‘민족의 정론지’로 ‘보수의 대변지’로 기대하고 사랑하고 있었다. 그런데 국민들의 정신적•영적 지주가 되는 정통 기독교를 부정하는, 자신들의 실체도 밝히지 못하는 반그리스도 세력의 황당한 주장을 아무 부끄러움 없이 지면에 연속 게재하는 것은 언론의 자격을 스스로 내려놓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지금까지 동아일보의 명예와 자랑스런 역사를 만들기 위하여 목숨 걸고 투쟁한 선배들과 동아일보를 신뢰하여 구독해 왔던 국민들과 교묘하게 기독교를 허물려는 악의 세력으로 하여금 부정되는 기독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하라.
언론이 품위와 권위와 신뢰감을 잃어버리면, 맛을 잃어 길에 버려져 사람들의 발에 밟히는 소금과 같을 것이다. 동아일보는 늦기전에 부디 각성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