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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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의생명과학과 박상현 교수가 ‘2025년 전반기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에서 법과학·법의학 분야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2025년 5월 22일(목),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프라임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전국 유관기관과 국내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수사·법의학·화재·산업안전보건 등 4대 핵심 분야의 연구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 행사로 개최됐다.

 

박 교수는 이날 「법곤충학 기반 곤충증거의 종합적 해석을 통한 과학수사기법 고도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실제 방임 치사 사건에서 수집된 곤충 증거를 토대로 사후경과시간(PMI)을 과학적으로 추정하고, 피해자의 생전 상태를 재구성하는 기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정확성과 현장 적용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곤충 증거는 이제 수사의 조연이 아니라, 사망 시점과 생전 환경을 설명하는 핵심 단서로 진화하고 있다”며, “과학수사 현장에서 법의학적 해석이 가능하도록 실무와 학문이 만나는 융합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 심사위원단은 해당 발표에 대해 “법곤충학을 통계 분석과 접목하여 실증적 수사 도구로 발전시킨 점에서 학술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고신대학교는 과학수사 분야에서 실증적 연구를 주도하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생명과학과 법과학의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차세대 CSI 전문가 양성과 연구 중심 학과로서의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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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박상현 교수,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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