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땅끝까지”
제10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대회
이날 땅끝교회, 부곡교회, 평화교회, 순복음금정교회와 영도지역 교회 전도팀들은 남항시장과 봉래시장, 청학시장과 홈플러스 영도점 인근, 롯데백화점 광복점 인근에서 전도를 펼쳤다. 전도에 나서기 전 실행위원 은병기 목사에게 전도훈련을 받았고, 전도팀은 길에서 만나는 행인들에게 웃는 얼굴로 건빵과 전도지를 건넸다.
이날 전도에 앞서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가진 기도회에서는 이사장 이재완 목사가 ‘복음을 땅끝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복음의 시작은 예루살렘이지만, 복음이 예루살렘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땅끝까지 가야한다. 우리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 우리 이웃이 땅끝이다. 오직 기도함으로 성령의 힘을 받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설립1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11월 11일(수) 오후 7시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복음화운동 전진대회 및 국민대화합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