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5(금)
 

[크기변환]20250321_고신대학교 간호학과 '제 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2).png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정귀임)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2025년 3월 21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0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정귀임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서혜정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귀임 학장은 식사에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들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를 축하드리면서 이 순간이 여러분의 삶에서 깊은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라고 전하며 나이팅게일이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었듯이 여러분도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각자의 위치에서 누군가의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여러분 자신만을 위한 직업이 아니라 램프를 든 나이팅게일처럼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Not for Self-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최종순 복음병원장은 “고신대 간호대학은 장기려박사님이 지어주신 학교입니다. 이 학교에 장기려박사님의 환자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이 새겨져 있습니다. 힘들 때마다 오늘 이 선서를 마음에 새기고 많은 난관이 와도 넉넉히 이겨내며 훗날 훌룡한 간호인으로 남게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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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학과,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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