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들을 위한 구호활동 시작
전소된 20여 개 교회와 사택, 성도들의 집을 우선적 복구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하면서 1차 지원을 시작하였다.
한국교회봉사단 총재 김삼환 목사와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공동단장 이순창 목사를 비롯하여 영남 지역에 고향이 있는 한국교회봉사단 임원들이 현장방문을 각각 나누어서 실시 중이다.
산청지역을 비롯하여 하동, 의성, 영양, 영덕, 울진, 안동, 청송 등 8개 지역의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을 보살피기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하였다. 무너진 교회와 사택, 그리고 성도들의 집과 비닐하우스, 농기구 등으로 인해 폐허가 된 현장을 방문하였다.
특별히 오정현 이사장이 시무하고 있는 사랑의교회에서 5천 만원을 오정현 목사 고향인 의성군에 기부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고, 총재 김삼환 목사는 영양군과 영덕군을 긴급하게 방문하여 군청에 각각 1천 만원을 전달하고 군민들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역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노회임원들이 참석한가운데 기도시간을 가졌다. 8개 지역 기독교연합회 피해조사를 위한 긴급 활동비 각 200만원을 1차 지원하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주말에 발송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교회봉사단은 산불로 인해 전소된 20여 개의 교회와 사택, 성도들의 집을 우선적으로 복구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고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청하며 산불지역 교회들과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계좌: 기업은행 022-077066-01-110 예금주: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