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가 ‘2025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부산 북구청(구청장 오태원)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 중 성금 및 성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 시상식을 개최됐다.
부산 북구 우수 기부자로는 △김민선 님(가얏골감자탕) △ 정우진 님(사북환경) △ 부산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 △ 포도원교회 등이 선정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난 캠페인 모금을 통해 우리 북구 구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 일에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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