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5(금)
 

광안교회.jpg

예장통합 광안교회(함영복 목사)는 지난 4일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는 ‘호암골, 밥 익는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암골, 밥 익는 마을'은 결식 우려가 있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15~20세대를 위해 광안교회 사회봉사부에서 매주 신선하게 만든 반찬 4~5종을 직접 배달하며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부터 꾸준히 나눔의 행보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함영복 위임목사는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양식을 지원함으로써 이웃을 돌보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돕고자 한다”라고 하며, 밑반찬 사업 이외에도 저소득층의 기초 생활 유지를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 요청 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안교회, '호암골, 밥 익는 마을' 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