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교회 전도 축제 ‘제21회 예수사랑축제’
4월 6일 예수사랑축제에 앞서 다양한 행사 진행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고현교회(박정곤 목사)의 ‘예수사랑축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전도축제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진행되어 온 고현교회의 핵심사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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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고현교회는 ‘제21회 예수사랑축제(시즌1)’ 개막식을 개최했다. 25만 거제 시민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을 주님께 인도하자는 취지의 예수사랑축제는 4월 6일을 축제일로 정하고, 약 한 달 동안 다양한 전도 미션을 진행하며 교회가 성도들의 전도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금년 전도축제의 주제는 ‘빛이 되다’.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는 다니엘 12장 3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전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교회는 온전히 하나님 앞에 영혼 구원을 위한 거룩한 선서를 드렸고, 각 교구별로 전도 구호를 외치며 이번 축제에 동참할 것을 결단했다. 개막식 당일 오전 예배에서 박정곤 목사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발은 전도하는 말”이라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다함께 참여하자”고 전도를 독려했다.
![[크기변환]지선 전도사.jpg](https://www.kcnp.com/data/tmp/2503/20250312105807_oiffsopn.jpg)
오후 4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은혜’, ‘충만’, ‘주의은혜라’ 등을 부른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가 찬양과 간증을 통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 개막식에 참석한 권민호 전 거제시장은 “누군가의 간증을 통해 눈물을 흘린 것이 처음이다”라며 “초청해 준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교회를 방문한 한 거제 시민은 눈물을 흘리며 두 손으로 눈을 가릴 정도로 흐느끼기도 했다.
이번 예수사랑축제를 총괄하는 강민환 목사(국내전도위원회 담당목사)는 “올해 개막식부터 좋은 강사를 보내주시고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전도 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현교회는 4월 6일 예수사랑축제에 앞서 다양한 봄맞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4-15일 이틀 동안 신금용 목사(스마일교회)와 이경애 사모(국제학 박사)를 강사로 권사수련회를 준비중이며, 3월 21일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인 ‘트러스트 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강사는 정운찬 전 국문총리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서수남 가수, 박정곤 담임목사다.
![[크기변환]KakaoTalk_20250312_111809213.jpg](https://www.kcnp.com/data/tmp/2503/20250312152032_cuymrkha.jpg)
예수사랑축제 집중전도주간의 시작인 3월 30일 주일에는 하귀선 사모가 전도 독려 강사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4월 6일 축제일 당일에는 ‘로봇다리 세진엄마’ 양정숙 권사가 메인 게스트로 참여해 간증을 나눌 예정이다.
![[크기변환]KakaoTalk_20250312_104848875_01.jpg](https://www.kcnp.com/data/tmp/2503/20250312110404_alrzdtqk.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