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 마감
목사부총회장 이정원·권위영 목사, 장로부총회장 전학수 장로
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장로)는 지난 2월 28일 총회창립100주년 기념관에서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총회 선관위는 목사부총회장에 이정원 목사(서울강북노회, 주하늘교회), 권위영 목사(서울노회, 서울숲교회)가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장로부총회장에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가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록을 확정한 예비후보는 4월 봄노회에서 추천을 받아야 하며, 총회 개회 60일 이전 총회 선관위의 본등록을 마무리해야 한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 등록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될 것을 판단해 3월 1일부터 9월 총회전까지 선거관리 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예비후보자들은 작년 109회 총회에서 개정된 규칙(예비후보 공탁금 납부)에 따라 목사예비후보 1000만원, 장로예비후보 500만원을 각각 납부했다.
한편, 선관위는 3월 20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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