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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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 부활절연합예배 공동대표회장들. (좌로부터)성시화 권종오 목사, 부희연 김문훈 목사, 부기총 정영진 목사, 부교총 엄정길 목사.

 

 

2025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20일(주일) 오후 3시 부산외국어대학교(장순흥 총장) 운동장에서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개최된다.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6일 가야교회(박남규 목사)에서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2025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작년처럼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영진 목사, 이하 부기총)와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엄정길 목사, 이하 부교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권종오 목사, 이하 성시화), 부산교회희망연합(총재 김문훈 목사, 이하 부희연) 4개 단체의 대표들이 공동대표회장을 맡고, 각 기관의 수석상임회장이나 차기대표회장, 혹은 사무총장 등이 공동준비위원장(부기총 박상철 목사, 부교총 김형근 목사, 성시화 성창민 목사, 부희연 류재덕 목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공동준비위원장 박상철 목사는 “예배, 한팀, 정직 이라는 3가지 원칙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정치적인 요소나 다른 외부적인 요소들을 배제하고 오직 부활을 감사하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고, 4개 기관에서 약 40명 정도의 인원이 차출되어 10개 팀을 이뤄 준비를 하게 된다. 각 기관의 이익이 아니라 오직 부활절연합예배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원팀이 될 것이며, 재정적인 의혹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직과 투명한 사역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4명의 대표들도 2025년 부활절연합예배가 하나 되어 함께 드리는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성시화 권종오 목사는 “작년에 이어 함께 드리는 것에 감사드린다. 겸손히 잘 섬기겠다”고 전했고, 부기총 정영진 목사도 “각 기관들마다 색깔이 있다. 그런데 희생하고 겸손히 섬기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분명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부교총 엄정길 목사도 “연합한다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가 있어야 한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는 준비하는 모습이 감사하다. 축복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번 부활절 강사이면서 부희연 대표인 김문훈 목사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부산이 움직이면 달라졌다. 지금 부산의 영적인 흐름이 중요한데, 하나가 되어 함께 연합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소중한 것 같다. (부활절연합예배 말씀을 통해)부활의 감격을 어떻게 이어갈지 기도하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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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들 모습

 

한편, 준비위원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캠퍼스 위치가 대중교통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당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인근역과 부산외대간 셔틀버스를 통해 참석하는 성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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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활절연합예배, 출범식 갖고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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