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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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순 병원장과 유미선 작가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미선 작가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에 100호 규격의 미술작품 ‘Garden of lights’을 기부했다.

 

유미선 작가는 특유의 감성과 사색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의 여러 기법을 사용, 추상적 공간의 세계를 전개함으로써 지역 화단에서는 흔치 않은 시도로 일상의 물리적 공간을 추상적 미학적 영역으로 끌어들여 표현하는 작가로 알려져있다.

 

2024년 개인전 Golden Space. BFAA 국제 아트페어 (벡스코 전시장 부산), 2024 G-ART 부,울,경 연합전(가다갤러리 울산) ART FORMOSA아트페어 (타이페이 대만) 강변미술제 (을숙도 문화회관) 한국미술비전25(인사이트 프라자 서울) 낙동강 예술제 (강서구청 문화원)등 다수 전시 참여한 작가로 현재 강서 예술인 협회 회원, 금빛사상 회원, 가야현대작가 회원이기도 하다.

 

유작가는 고신대 간호학과 출신이라는 이채로운 이력도 가지고 있다.

 

유작가는 “간호대 졸업후 다른 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했지만 항상 모교와 복음병원을 마음에 품고 살아 왔다”면서 “기부한 작품은 한지,천,벽지등 다양한재료로 만들어진 꼴라주 아트로 이작품이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함과 기쁨,낙관 그리고 창의성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종순 병원장은 “유작가님이 ‘Garden of lights’라는 100호짜리 큰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 작품을 통해 환자들이 질병뿐 아니라 마음의 치유를 얻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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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간호대 출신 유미선 미술작가, 고신대병원에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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