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신기독교선교회 맥켄지일신재활병원(이사장 인명진 목사)이 지난 25일 맥켄지일신재활병원 6층 바바라마틴홀에서 장철원 명예원장 추대식 및 최성복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일신기독교선교회 인명진 이사장과 재단관계자를 비롯 오태원 부산북구청장과 김유정 부산북구보건소장 등의 내빈과 함께 일신기독병원 홍경민 병원장, 화명일신기독병원 김봉갑 병원장, 정관일신기독병원 권기탁 병원장, 4개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병원장인 최성복 병원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맥켄지일신재활병원에서 주임과장, 부원장을 역임했다.
최성복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재활치료는 맥켄지일신재활병원이 잘한다는 소문이 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한강 이남 최고의 회복기재활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맥켄지일신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제 1기, 제2기 재활의료기관 지정과 함께 1주기, 2주기 재활의료기관 인증의료기관 획득,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지정, 어린이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선정 등 성인재활, 소아재활 등 다양한 재활치료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2016년부터 병원을 이끌어 온 장철원 전임 병원장(신경과)은 명예원장으로 추대되어 맥켄지일신재활병원에서 치매, 뇌졸중 등 지역 뇌신경계질환 환자들을 위한 진료를 이어나간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