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최두길 소장.jpg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회는 비대면 예배와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져있다. 이런 변화는 교회성장을 둔

화시키고 성도수 감소로 이어졌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존의 예배위주의 교회 환경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거나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켜야한다.

 

교회건축시 문화공간으로 계획해야한다.

지역사회가 교회와 유지적으로 연계되어지고 연합되어져야 비대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

지역주민의 사랑방기능으로서의 북카페는 교회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인식시킨다. 특히 키즈방이나

키즈카페등은 엄마와 아이가 교회로 오게할 수 있는 적극적인 건축방향이 필요하다.

교회의 교육공간은 청소년 지역센터로 평일개방하여 스터디 카페로 사용하게하여 교회 공동화를

극복해야한다. 비대면 시기에 청소년 대학생들은 지역카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교회의 공간이 이것을 대체하면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교회의 주중 활용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

 

내부기능을 극대화하여 경제적 공간을 계획해야한다.

교회특성상 하나의 실이 대수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분리와 통합의 공간설계가 필요하다. 대공간은 가변식 파티션으로 중·소 공간으로 분활 할 수 있고, 다기능의 공간으로 사용될수 있다. 특히 식당은 주일 하루만 사용하는데 식당을 문화센터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게 내부 기능을 대각화 해야한다.

방치되어있는 외부공간을 기능있고, 감성공간으로 계획한다.

외부공간은 내부공간이 가질 수 없는 기능을 소유한다. 야외 카페테라스, 프로그램 주차장, 바자회장, 마을장터, 어린이 키즈랜드, 청소년 체육공간등은 외부공간을 감성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지붕층공간은 스카이라운지, 풋잘장, 실내놀이공간, 야외공연장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사희의 명소로 탈바꿈된다.

지역사회와 교회가 공존하며, 소통하는 적극적 공간으로 개방되어질 때 지속성장이 가능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필요한 기능이나 공간,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전략적인 분석과 연구를 선행할 필요가 있다.

교회건축이 단순히 공간이 부족해서 진행되는 것 보다 지역사회와 연합되고 소통되어 지는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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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칼럼] 교회건축과 지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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