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하동교회(김종덕 목사)가 지난 2월 9일 하동군장학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신도들이 마련한 헌금의 일부로 하동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하동교회는 지난 5년간 1,200만원 가량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김종덕 목사는 “아이들이 자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교회는 2017년부터 하동읍과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30여 세대의 취약계층에 반찬 및 보온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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