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수영로교회가 지난 22일 수영구청(강성태 구청장)에 500만원 상당의 식용유 세트(500개)를 수영구 보훈단체에 기부했다.
수영로교회는 2010년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추석 때마다 매번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며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을 맞아 수영로교회는 식용유 세트 500개를 수영구 보훈단체에 기부하며 국가 보훈 문화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보훈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