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2025년도 시무식 및 시무예배
새로운 축복과 도약 다짐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월) 코람데오 허브홀에서 시무식 및 시무예배를 진행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축복과 기회를 기도하며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예배는 우병훈 교목실장의 찬양인도와 손수경 부총장의 기도로 문을 열었고, 김해중앙교회 강동명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강동명 목사는 “새로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신명기 11:8-1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올 한 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축복과 기회를 허락하시길 기도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기대의 눈길이 우리에게도 머물러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의 눈길로 지켜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그 뜻에 따라 새로운 시작을 기쁨과 감사로 맞이 할 것”을 설교하며, 구성원들에게 말씀과 비전을 전했다.
신년사에 앞서 이정기 총장은 학교 제반의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교직원들과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왕기상 3장과 예레미아 29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솔로몬이 성전과 왕국을 세우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듯, 고신대학교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학으로서 사명과 정체성을 견고히 하며 미래를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고신대학교의 담대한 도약을 위해 먼저 헌신하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이번 시무식은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나라와 공동체를 위한 합심기도와 함께 개인의 결단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고신대학교는 2025년에도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이어가며 교육, 연구,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더 많은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