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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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이 여객기 사고가 난 무안공항에서 긴급구호캠프를 설치했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179명의 승객들이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무안공항에 30일 긴급구호캠프를 설치했다. 한교봉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어버린 유족들과 부상자들에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며 “가족을 떠나보내야 하는 유족들에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때까지 한국교회봉사단은 한국교회와 함께 여러분과 함께 자리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교봉은 목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성신 목사)와 무안기독교연합회(회장 노연중 목사)와 함께 연합하여 이번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먼저 현장 유족들을 돕고 위로하기 위하여 목회자들이 직접 상담자가 되어 위로의 시간들을 갖고 향후 전문 상담목회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유가족들을 돕고 상당을 진행하도록 상담사들을 배치하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 또 무안기독교연합회 교회들과 함께 유족들이 따뜻한 식사와 차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봉사단 희망밥차를 현장에 배치하여 따뜻한 차와 음료 및 식사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들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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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더불어 한국교회봉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족들을 후원하기 위한 위로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계좌 기업은행 022-077066-01-102(예금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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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무안공항에 긴급구호캠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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