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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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교회 산하 영락복지재단(대표이사 윤성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구치소에 컵라면 5천개를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윤성진 영락복지재단 이사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시점에 주위로부터 소외된 교정시설 수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전부터 교회가 앞장서서 여러 교정시설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왔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수연 부산구치소 소장은 “연말이라 수감자들이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소중하게 보내주신 물품이니만큼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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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복지재단(부산영락교회), 부산구치소에 연말선물로 컵라면 5천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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