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문윤수 장로)는 지난 10월 27일(화) 오전 9시 30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부산기독교 교단 목사·장로 연합 체육대회를 가졌다.
각 교단 노회별 입장을 시작으로 명예회장 김진욱 장로가 기도, 부기총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성구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에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말씀하셨다. 오늘 부산지역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교단을 넘어 하나님 안에서 선하고 아름답게 연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대회장 문윤수 장로가 대회사, 준비위원장 김철모 장로가 환영사, 부기총 상임회장 오순곤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문윤수 장로는 대회사에서 “교회가 부흥되기 위해 기도하는 목사님, 장로님들이 모여 뜻 깊은 날이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제와 사랑이 넘치는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에 고신, 성결, 통합, 합동 교단의 노회 9팀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고, 족구에 감리, 고신, 브니엘, 성결, 통합, 합동, 합신 교단의 노회 17팀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는 △배구 우승: 중부산노회(합동), 준우승: 동부산노회(고신), 3위: 중부산노회(고신) △족구 우승: 남부산노회(고신), 준우승: 중부산노회(합동), 3위: 서부산노회(고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