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m은혜로교회(신옥주) 시위.jpg▲ 은혜로교회 측 시위모습
 
 지난 해 예장합신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옥주 목사(은혜로교회)측 신자 10여 명이 23일 예장합신 소속 부산 사하구 괴정동 소재 A교회에서 신옥주 목사 이단 규정 철회를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이단조장 중단하라 성경대로 판결하라’, ‘불법이단규정 사죄 해결’ 등의 피켓을 들고 A교회 목사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대적자라면서 “예장합신은 한국교회 암덩어리 박OO을 내쫓으라”고 외쳤다.
 시위 당일은 평일 오전으로 A교회에 사람이 없어 은혜로교회 측과의 충돌은 없었다. 그러나 A교회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과의 실랑이가 있었다. 이날 은혜로교회 측의 시위는 오전 시간에 끝났다.
 한편, 예장합신 이단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은혜로교회 측이 10월 3일부터 29일까지 합신 총회 임원들과 이단대책위원들이 시무하는 교회와 신학교 등 23곳에 집회 신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7일에는 서울 노원구 소재 예장합신 소속의 교회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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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측, 합신측 교회서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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