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거제교회(오광렬 목사) 장학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거제교회 장학위원회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모범청소년에게 2022년부터 매년 160만원 지급되었으나, 올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총 3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오광렬 담임목사는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미래에는 본인들도 누군가를 위해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