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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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제74회 정기총회가 10일 오후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초회 제74회 정기총회가 10일 오후 3시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선교, 일상으로 보냄 받은 교회’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목사부총회장 박영호 장로의 기도와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선교, 일상으로 보냄 받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지금 교회의 위기는 복음이 흐르지 않고 멈춰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일상에서의 복음적 삶을 통해 다음세대와 이웃들과 열방으로 흘러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성찬식과 직전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무리했다.

 

사무처리 시간에는 회원 564명중 563명 출석으로 개회선언이 이뤄졌다. 절차보고와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총회장으로 출마한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는 510명 찬성으로 총회장에 선출됐고, 관심을 모은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가 359표를 얻어, 193표에 그친 정은석 목사(부산서부노회, 하늘샘교회) 제치고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3명이 출마한 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김승렬 장로(울산남부교회, 울산한빛교회)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는 28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외 단독 출마한 나머지 총회임원은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됐다.

총회유지재단 선거에서는 출마한 전원이 당선됐고, 학교법인 이사 선거에서는 김영일 목사(경남남부노회, 통영시민교회)와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 김문명 장로(경북중부노회, 한일교회), 신호상 장로(서울중부노회, 서울보은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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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회장단. (왼쪽부터) 목사부총회장 최성은 목사, 총회장 정태진 목사, 장로부총회장 김승렬 장로.

 

다음은 총회임원 및 유지재단, 학교법인 이사 선거 결과다

 

총회임원

총회장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

목사부총회장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승렬 장로(울산남부노회, 울산한빛교회)

서기 박성배 목사(부산동부노회, 용호중앙교회)

부서기 김종민 목사(전남동부노회, 여수수정로교회)

회록서기 구빈건 목사(경북중부노회, 사랑일꽃피는교회)

부회록서기 권태욱 목사(부산노회, 자성대교회)

회계 김수중 장로(경남노회, 명곡교회)

부회계 양현식 장로(경남진주노회, 진교교회)

 

총회유지재단 이사

목사이사 전통엽 목사(대구동부노회, 신평교회), 김종욱 목사(경기서부노회, 정언교회)

장로이사 서준원 장로(부산서부노회, 은혜로교회), 노경철 장로(서울남부노회, 서울시민교회), 진종신 장로(경남마산노회, 마산동광교회)

 

학교법인 이사

목사이사 김영일 목사(경남남부노회, 통영시민교회)

일반장로이사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

교육장로이사 김문명 장로(경북중부노회, 한일교회), 신호상 장로(서울중부노회, 서울보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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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제74회 총회, ‘선교, 일상으로 보냄 받은 교회’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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