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박미화 대표.jpg

이번 여름, 한국교회의 수많은 교회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는데에 진력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음세대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다음세대의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보게 됩니다.

다음세대가 살아가는 현장인 가정을 품지 못하면, 결국 다음세대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은 단지 이론이 아닌 우리 모두가 몸소 경험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하기에 많은 교회는 점점 더 다음세대의 가정을 품는 사역을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향기나무교육개발원이 매년 여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찬양과 복음설교, 복음놀이는 모두 교회와 가정이 함께하는 신앙교육현장을 위한 온세대 가정사역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많은 교회가 향기나무교육개발원의 <느헤미야> 주제의 복음놀이 프로그램으로 ‘무너진 가정을 교회로 다시 세우자’는 슬로건을 걸고 온가족, 온세대 성경학교와 전교인 수련회를 진행하셨습니다.

과연 교회가 가정을 품는 자리를 마련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온 세대 가정이 느헤미야 말씀에 담긴 창조타락구속의 복음을 성경학교와 수련회 처음부터 끝까지 찬양과 설교, 복음놀이를 통해서 경험하였습니다.

한 손에 모두 고자극 스마트폰을 들고 수시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앉아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들은 도무지 긴 시간 동안 복음을 듣고 경험하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드디어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시작되고, 찬양과 설교와 복음놀이가 거듭될수록, 부모와 자녀들의 손에 꼭 쥐어져 있던 스마트폰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추상적인 언어로만 전하지않고 온몸으로 경험하는 온세대 복음놀이로 전하자 복음은 스마트폰이 주는 재미를 초월하는 고자극 복음자극이 되었습니다.

MZ세대 부모와 알파세대들의 입술에서 연신 “너무 재미있어요!"가 터져나옵니다.

 

이번 여름에 실제로 온가족 성경학교와 수련회에 참여하였던 아동, 청소년, 부모세대의 후기를 몇 가지 공유드립니다. 

“온가족이 함께 복음을 듣고 놀이하면서 한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복음풍선을 날리고, 물총놀이하며 마귀와 서바이벌 게임 한 게 가장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다. 여름성경학교를 한 후, 예수님과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 좋아하는 거 같다.”

“복음 벽돌을 하나씩 빼면서, “하나님을 떠났어요” “사랑을 잃었어요”..라는 말을 하다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교회의 무너진 곳이 우리의 연약함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무너진 성을 세우고 싶어요.”

“부모님이랑 함께 십자가만들기 놀이를 할 때 활기차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복음서바이벌놀이를 할 때 말씀과 믿음이 없으면 우리의 삶도 엉망이 된다는 것을 알았고, 너무 활기차게 놀고 갑니다.”

“예수님이 우릴 위해 십자가에 목숨을 바쳤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다. “

“찬양과 복음설교, 여러 놀이를 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

“부모님 분들이 저희를 지켜주신 것처럼 저도 이 다음에 부모가 되면, 말씀으로 무장해서 우리 자녀를 지켜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교회만 다니는 부모가 아니라, 말씀으로 무장한 믿음의 부모가 되어 우리 딸을 지켜주어야겠다. “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귀중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다시 개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온전하게 전하여 믿음의 자녀로 바르게 설수 있기를 기도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우리 아이들을 유혹하는 것이 많은 세상을 느꼈고, 말씀무장과 기도로 아이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말씀과 기도를 심어주어야겠다고 결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세대가 아닌, 신앙을 이어가는 다음세대가 되기를 더욱 열망하게 됩니다. “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복음을 받고, 복음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거 같아요. “

“이제는 나 자신만을 위한 말씀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타락한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말씀으로 무장해야하는 큰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덤으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 

“오늘 자녀들과 귀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낸 거 같습니다. 말씀으로 회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가정을 지키며 회복하는 경건한 가정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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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육나침반] ALL GENERATION 가정을 품는 여름사역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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