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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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가 지난달 30일 몽골 현지에 몽골중앙교회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포항중앙교회는 손병렬 담임목사와 박민경 목사(교육부 총괄), 도충현·신용섭 장로를 비롯해 고등부 몽골비전트립팀 52명과 현지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현지에서 몽골중앙교회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손 목사는 ‘안디옥교회처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몽골중앙교회가 안디옥교회처럼 어떤 고난과 박해도 잘 이기고 믿음을 지키고 몽골 민족을 구원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벌러르털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12년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며 크게 기뻐했다. 포스텍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벌러르털 선교사는 포항중앙교회에서 파송한 몽골 선교사다.

 

이번 몽골중앙교회는 도충현 장로의 3000만 원 헌금으로 건립됐다. 포항중앙교회 교인들은 강대상, 의자, 방송시설 등 예배당 시설 일체를 헌금으로 지원했다.

 

한편 몽골중앙교회는 손병렬 목사 부임 이래 포항중앙교회가 해외 개척한 13번째 교회로 기록됐다. 현재 포항중앙교회는 18번째까지 해외 교회 개척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교회 건축비용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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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몽골중앙교회 헌당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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