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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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 수많은 교회가 가정과 함께하는 여름사역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향기나무교육개발원이 개발한 복음놀이프로그램인 [느헤미야] 주제로 온가족 성경학교를 진행한 교회의 은혜를 보고드리려 합니다.

이번 [느헤미야] 주제의 복음놀이 프로그램은 향기나무 복음놀이 코디네이터과정에서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코디네이터들에게 보급되었습니다.

 

복음놀이코디네이터들은 2주간의 코디네어과정을 수료한 후에, 본격적인 여름사역을 준비하면서 느헤미야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였습니다. 느헤미야 말씀속에 담긴 복음은 강력했습니다. 특히 가정을 향해 선포되어질 때는 더욱 강력했습니다. 무너진 예루살렘을 향한 눈물을 묵상하다보면, 죄악으로 상한 나를 향해 흘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눈물을 보게 됩니다. 무너지고 불터버린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면, 빛나는 보좌를 떠나 죄악으로 무너진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한 코디네이터들은 [느헤미야] 말씀에 담긴 Great Gospel(위대한 복음)의 능력을 전하기 위해서, 교회학교 교사와 부모과 함께 느헤미야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코디네이터들은 이번 여름사역이 형식적이거나 의무감으로 치뤄지는 연례행사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느헤미야 말씀을 매일 한 장씩 필사하거나 묵상하며 뜨겁게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향기나무교육개발원이 개발하여 교육해주신 [느헤미야] 예배 콘텐츠는 우리의 사역을 빈틈없이 뒷받침해 주었고, 기도와 무한 응원으로 지치지 않을 동력이 되어 주셨다. 우리는 7월 13, 14일이 되기 4주 전부터 말씀의 성벽을 쌓자는 의견을 모았고, 부모와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느헤미야 13장의 말씀을 필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매일 교사들이 돌아가며 기도를 녹음하고 단톡방에 공유할 때, 온 교사가 함께 아멘으로 화답하며, 릴레이기도를 이어갔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가정의 부모님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영적인 회복, 무너진 예배의 회복,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 회복, 각 영역의 무너진 부분들을 깨닫고 회개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흥덕향상교회 박정은 전도사| 향기나무 복음놀이코디네이터)

   

이렇게 준비한 성경학교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복음의 능력은 정말 위대했습니다. 부모와 자녀들은 복음벽돌을 하나, 하나 붙잡으며 서로의 무너진 부분을 붙잡고 기도하였습니다. 각 가정의 모습과 기도제목이 담긴 광목천을 십자가로 연결하여, 다른 가정의 아픔과 연약함을 자신의 아픔과 연약함으로 품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았던 가정은 일상에서 하나님을 떠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했던 가정은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잃어버렸던 가정은 다시 말씀과 기도로 생명을 충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죄악의 어둠 가득했던 가정은 다시 하나님 자녀의 권세로 인한 빛이 가득해졌습니다.

 

믿음의 가정을 회복시켜 작은 교회로 세우는 것!

이것을 위해 향기나무교육개발원은 계속 달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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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교육나침반] 온가족성경학교 사역 현장 보고서 (주제: Great Gospel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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