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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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장상환 장로) 주최 제37회 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허창범 장로의 대표기도와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기억하고, 다시 기대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젊은이들에게 옛날 일을 기억하고, 보여주고, 말해 줄 수 있는 장로님들이 되자”며 교회지도자들이 모범을 보일 때 한국교회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회장 장상환 장로의 개회선언과 대회사로 문을 열었다. 장상환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믿음의 대가 영원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잘 섬겨 주님이 찾으시는 그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의 환영사와 장로부총회장 박영호 장로의 격려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를 비롯한 교단 산하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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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에서는 주강사로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저녁집회)와 서울보은교회 손덕현 목사(새벽집회)가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고, 특강으로는 조정환 목사(국제어린이전도협회 총재)가 ‘교회미래 이대로 좋은가?’, 김성진 목사(목회컨설팅연구소 소장)가 ‘한국교회의 희망, 담임목사 청빙 이렇게 하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 OPEN 음악회(안민 장로, 정진희 권사)와 노회별 찬양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영적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에서는 잠실중앙교회 최정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노회별 찬양경연대회 및 동원상 시상과, 장로은퇴자 근속표창(30년, 25년, 20년) 후 회장 장상환 장로의 폐회선언으로 수련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수련회는 14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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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고신전국 장로부부 하기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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