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1(목)
 


 

이단성 논란을 겪고 있는 인터콥선교회 내분이 심상치 않다. 최근 인터콥 선교사 300여명이 인터콥 선교회에서 대거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한우(최바울) 본부장이 선교회 돈으로 막대한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공적 자산을 사유화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선교사 탈퇴가 줄을 잇고 있다는 것.

최근 CBS는 최한우 본부장이 본인의 명의로 경북 상주시 화서면 금산리 일대 31,864제곱미터의 땅을 매입했는데, 대다수 인터콥 선교사들은 최한우 본부장 개인 명의로 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땅은 축구장 4.5배, 구입금액만 13억 8천여만원에 이른다.

또 인터콥이 지난 2019년 12억에 사들인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상가건물이 2021년 1월 부산에 거주하는 최한우 본부장의 딸 최모씨에게 건물 지분의 49%가 2억 5천만원에 매도된 사실이 드러났다. 부동산 매입가 1/4에도 못 미치는 헐값에 건물 지분 절반을 본부장의 딸에게 넘긴 셈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난 4월 일부 인터콥 선교사들이 인터콥 소유 부동산 현황과 최한우 본부장 본인, 직계 가족 재산 상황 전체를 공개하라고 최 본부장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 또 자체 조사위원회를 꾸려 인터콥의 자산을 최 본부장 명의로 등기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했고, 최한우 본부장이 거주하는 상주 미션하우스는 누구 소유로 돼 있는지 해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최한우 본부장은 일부 선교사들의 지적에 대해 일종의 쿠데타라면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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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성 논란 인터콥 선교사들 대거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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