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래사 김형광 대표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 11대 병원장 이·취임식에서 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김형광 대표는 “73년간 부산지역에서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향토기업가로서 기쁘다.”면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의료의 선진화 연구를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고래사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한 ‘2022 소비자추천 브랜드’에서 1위를 차지한 향토기업이다. 김 대표는 초록우산 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부산향토기업가로써 활발한 기부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종순 병원장은 “김 대표의 기부금은 미래의학, 스마트의학을 위한 연구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취임식에서 전해준 선한 기부를 통해 “지방 최초의 암센터 병원, 수술 잘 하는 병원의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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