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음악회’ 열린다
20일 오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 장로)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생명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6월 20일(목) 오후 7시 부산시 북구 구포동 소재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안민 장로(전 고신대 총장, 느헤미야미니스트리 대표)가 중심이 되어 국내 최고 연주가인 심삼종(색스폰), 이한진(트롬본), 이성관(색스폰)과 고신대 삼손중창단, 나드림미션콰이어 등이 출연한다. 또 정진희(메조소프라노), 최판수(바리톤), 정은미(소프라노) 등의 수준 높은 성악도 들을 수 있다.
한국장기기증협회 회장 강치영 장로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고통 받는 사람들과 기증자와 수혜자, 후원자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들어버리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부산광역시와 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장기기증이 보다 활성화 되어 우리 주변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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