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만민교회(담임목사 김종대)가 지난 5월 14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1천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만민교회 교인들이 부활절의 기쁨을 고신대학교와 함께 나누기 위하여 헌금으로 준비한 것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기 위해 김종대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함께 총장실을 직접 내방했다.
만민교회 김종대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가 기도로 운영되어지는 기독교대학,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총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날 고신대학교가 참 하나님의 자녀를 세우고 다음 세대를 살리는 사역에 귀하게 쓰임 받는 대학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라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만민교회에서 흘러 온 부활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굳건한 신앙을 가진 다음세대를 회복하는 거룩한 사역을 우리 고신대학교가 잘 감당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