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교회 후임 청빙 장기화
새 청빙위원회 구성, 원점에서 다시 시작

호산나교회 후임자 선정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홍민기 목사 사임으로 현재 담임목사가 공석으로 있는 호산나교회가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구성된 담임목사청빙위원회(위원장 김영식 장로)가 안광복 목사(통합, 온누리교회 부목사), 조성훈 목사(합신, 뉴욕제일장로교회), 이찬형 목사(고신, 샘물중학교 교장) 세 명을 당회 앞에 추천했지만, 당회는 이들 세 명을 대상으로 투표에 붙였지만, 2/3 획득자가 없어 최종 후보자 선정에는 실패했다.
호산나교회 당회는 새로운 청빙위원회(위원장 김복철 장로)를 구성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청빙공고와 서류심사, 설교 심사, 면접 등의 시간을 감안하면, 금년 내 담임목사 선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호산나교회 모 당회원은 “빠른 시일 내 담임목사를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성도들이 기대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물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좋은 분을 예비하고 계신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호산나교회 당회는 새로운 청빙위원회(위원장 김복철 장로)를 구성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청빙공고와 서류심사, 설교 심사, 면접 등의 시간을 감안하면, 금년 내 담임목사 선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호산나교회 모 당회원은 “빠른 시일 내 담임목사를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성도들이 기대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물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좋은 분을 예비하고 계신다고 믿는다”고 말했다.